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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
저자_아이작 아시모프 外_Isaac Asimov 번역자_ 서양원 출판사_ 지원 발행일_ 1996년 6월 25일 가격_ 6,000원 01. <불쌍한 셰익스피어> 아이작 아시모프_Isaac Asimov 02. <분리주의자> 아이작 아시모프_Isaac Asimov 03. <취직제의> 헨리 슬레서_Henry Slesar 04. <어떤 임종_Deathwatch> 노먼 스핀라드_Norman Spinrad 05. <금지된 말> 에드워드 D. 호크_Edward D. Hoch(=R. L. Stevens) 06. <마지막 경고> 맥 레이놀즈_Mack Reynolds 07. <불운을 세는 사나이> 호레이스 L. 골드_Horace L. Gold 08. <훌륭한 직업> 테오도르 L. 토마스_Theodore L. Thomas 09. <알이 너무 많아서> 크리스 네벌_Kris Neville 10. <그들은 영원히 산다> 로이드 비글_Lloyd Biggle, Jr 11. <망각의 집> 돈 마크 레몬_Don Mark Lemon 12. <최후의 도전자> 찰스 L. 폰티네이_Charles L. Fontenay 13. <착각> 맥 레이놀즈_Mack Reynolds 14. <암살> 로버트 실버버그_Robert Silverberg 15. <친애하는 펜팔에게> 알프레드 엘튼 보그트_Alfred Elton van Vogt 16. <환희의 저택> 랄프 밀 파리_Ralph Milne Farley 17. <기나긴 귀향> 찰스 G. 워_Charles G. Waugh 18. <둘도 없는 친구> 프레데릭 폴_Frederik Pohl 19. <기다리시는 동안에_While U Wait> 에드워드 월렌_Edward Wellen 20. <수확> 톰 고드윈_TomGodwin 21. <최상의 교육> 레오 P. 켈리_Leo P. Kelley 22. <한 은하계를 창조한 사나이> 에드먼드 해밀턴_Edmond Hamilton 23. <유형수> 폴 앤더슨_Poul Anderson 24. < DMM의 효능> 라리 아이젠버어그_Larry Eisenberg 글쓰기를 즐겨하듯, 다른이의 작품들을 편집해서 출판하는 것 역시 즐기는 아시모프가 또 다른 재능인 서문쓰기를 얼마나 즐겨하는지를 알 수 있는 작품집. 무슨 일이든 마다하지 ‘않을’ 아시모프를 수고롭게 하지 않기위해 -진정 아시모프를 위한 마음에서 우러나!- 작품선집에서 그를 제외한 동료들이 막상 책이 출간될 무렵 아시모프한테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들어간 서문을 부탁했고 -각각의 단편들이 원래 실렸던 잡지들에 대한 이야기와 그 작품들이 지니고 있는 뛰어난 점과 다양성, 그리고 왜 이 책이 가장 분량이 많고 가장 훌륭한 SF선집이며, 또 이 선집이 SF의 모든 영역들을 얼마나 높이 끌어올리게 될 것인지 하는 것과, 편집자들의 경험과 기량에 대해서도약간 언급할 것을 잊지말며 마지막으로 책이 잘 팔리게 할만한 좋은 생각 따위등등...- 이에 대해 아시모프의 답변은 다음과 같았다한다. “이 책은 훌륭한 책입니다. 사세요.” 저자_레이 브래드버리 外 번역자_ 번역:SF동인 <멋진 신세계> / 박상준(엮은이) 출판사_ 서울창작_세계 환상 미스테리 발행일_ 1994년 3월 15일(초판 1994년 2월 18일) 가격_ 5,800원 01. <차가운 방정식_The Cold Equations> 1954. 톰 고드윈_Tom Godwin 02. <금빛 연, 은빛 바람_The Golden Kite, the Silver Wind> 레이 브래드버리_Ray Bradbury 03. <적과 나_Enemy Mine> 1979. 배리 롱이어_Barry B. Longyear 04. <태양의 금빛 사과들_The Golden Apples of the Sun> 레이 브래드버리_Ray Bradbury 05. <사랑에 빠진 레이첼_Rachel in Love> 1987. 팻 머피_Pat Murphy 06. <동방의 별_The Star> 1955. 아서 C. 클라크_Arthur Charles Clarke 07. <마지막으로 멋지게 할 만한 일_The Only Neat Thing To Do> 1986. 제임스 팁트리 2세_James Tiptree Jr.(=Raccoona Sheldon) 08. <천국의 형벌_The Penalty> 헨리 슬레서_Henry Slesar ‘도솔’에서 출간된 <세계 휴먼 SF 걸작선>에는 제목처럼 인간적인(여기서 ‘모든 인간은 인간적인가?’하는 의문은 들지만...), 그래서 감동적인 작품들이 실려있는데(도솔판은 다음기회에...) 이 단편집에도 그에 조금도 못지 않는 따뜻한 감성으로 충만한 작품이 있다. 배리 롱이어의 <적과 나>... 제목에서 연상되는 것이나 도입부분을 읽은 상태에서 예상 할 수 있는 결말은 어느 한쪽의 -아마도 인간의- 어쩔수 없는 배신으로 인한 참혹한 비극으로 끝나지 않을까하는 정도였으나(추악한 외계종족을 노란 피부와 낮은 코 등으로 묘사한 것은 자칫 동양인을 비하하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마저) 그래도 그 이상의 ‘그 뭔가’가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으로 읽어나가자 바로 이어지는 잔잔한 이야기 전개는 -알 수 없는, 또는 알고 싶지 않은- 타인에 대한 배려와 함께 이 우주에서 인간의 존재 및 실재가치는 뭔가를 묻기위해 외계종족을 등장시킨 것은 아닐까 할 정도로 심오한 철학적 요소마저 가미한 것하며 중간중간 가슴 뭉클해지며 코끝이 찡해지는게... 이것이야말로 정말 가슴 저미는 휴먼 SF라 ‘감히’ 추천하고 싶다(아~ 눈물 난다...). (SF를 비롯한) 아주 재미난 소설을 읽을 때면 어김없이 생기는 경우의 수는 ‘과연 이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어떻게 끝맺음을 할것인가? 끝이 궁금해...’해서 빨리 읽게 되는 경우와 ‘제발, 이 흥미로운 내용이 끝나지 말고 영원했으면, 부디...’ 하며 천천히 읽게 되는 경우 두 가지인데 <적과 나>는 후자의 경우로서 혹시라도 다음 장에서 결말이 나버리면 어떡하나 하는 조바심으로 읽는 내내 한 장 한 장 넘기기가 너무나도 아쉬운 작품이었다. 이런 가슴 따뜻한 SF를 출간할 정도의 ‘안목있는’ 출판사가 지금은 사라졌다는게 안타까울 정도다(참고로, 이 작품은 [ S.O.S. 우주특명]이란 제목으로 영화화되었는데 감독은 볼프강 피터슨, 주연은 데니스 퀘이드, 루이스 고셋 주니어가 맡았다고 함). 아울러 신앙을 과학의 힘으로 극복/증명해낸 클라크의 <동방의 별>도 놓칠수 없다~(이 시리즈중에서 가장 힘들게 구한 책인 동시에 한 번 구한 뒤로는 가장 많이 구한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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