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 가고 싶어요...” “가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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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土星의 초라한 사진관
2009/12/23   성탄절 연휴에 뭐하시나요? [5]
2009/12/20   북한산 등산기 No.101 : 북한산? 또는 북극산?... [2]
2009/12/16   오옷! 추추, 춥구나!! [2]
2009/12/15   북한산 등산 '100회'를 돌아보며... [2]
성탄절 연휴에 뭐하시나요?
전 연휴내내 집구석에 처박혀서...




'젤라즈니'의 <드림 마스터> 교정 본답니다~

세상 사람들 모두 사랑스러운 연인과 달콤한 데이트 하고 있을 시간에 눈알 빠지도록 교정지나 들여다보고 있어야 한다니, 어흑...
저 참 불쌍하죠? 엉엉~





덧, <드림 마스터_The Last Defender of Camelot>는?
미국 포스트 뉴웨이브 최대의 SF작가인 '로저 젤라즈니_Roger Zelazny'의 대표적 중단편들이 대부분 수록되어 있는 걸작 중단편집으로(중편들 중 특히 긴 몇 편은 약간의 가필만 거쳐 장편으로 따로 발간!) 무려 700페이지 가까운 두꺼운 분량이지만 다행스럽게도 갈기발기잘기 분책하지 않고 한 권으로 출간된다고 함.(옆에 있는 책은 두께를 비교하기 위해 특별출연한 '행책'의 신간 <공무원은 상전이 아니다>로 296쪽짜리임.)
출간 시기는 1월 중순 예정!~
by 스페이스오딧세이 | 2009/12/23 21:55 | 土星의 초라한 사진관 | 트랙백 | 덧글(5)
북한산 등산기 No.101 : 북한산? 또는 북극산?...

영하10도를 넘나드는 날씨가 연일 계속되며 겨울 한파의 절정을 향해 폭주하던 21일 어제.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아이젠에 스키장갑, 두건에 헤어밴드까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칠칠팔팔 끓인 물과 컵라면, 그리고 초코파이 하나를 챙겨 훌쩍 떠난 북한산행~

가뜩이나 차디찬 글라스, 아니 차디찬 날씨에 가차없이 불어대는 찬바람칼바람얼음바람을 맞으며 산행을 하다보니 지난주 서울 시내에 불어대던 바람따위는 북한산에서는 명함은커녕 통성명도 못 할 미풍순풍약풍이었음을 온 몸으로 체험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바람들'이 북한산 구석구석을 우왕좌왕 방황하고 있었던 바, 급기야는 쌩쌩씽씽휭휭핑핑 불어대는 바람에 꽁꽁 얼어붙은 귀가 나뭇가지에 스쳐 떨어지기에 이르렀고 땅바닥에 꽂힌 귓조각을 주워 품안에 넣어 녹인후 보온병의 물과 천연 타액을 49:51의 비율로 석은 뒤 콧기름을 발라만든 즉석접착제로 붙인 후에야 산행을 계속~
땅땅하게 얼어붙은 땅바닥보다 위협적이었던 것은 다름아닌 바람바람바람이었으니 찬바람칼바람얼음바람은 산행 내내 쉼없이 불어댔는데 장갑 낀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산행을 했음에도 손끝이 아려오는 정도가 어찌나 심했던지 "손이시려워꽁! 발이시려워꽁! 겨울바람때문에! 꽁!꽁!!꽁!!!" 노래에 "바람아~ 아아아아아~ 멈추어다오! 바람아~ 멈추어다오!" 노래가 메들리로 나오는가 하면 얼굴로 날아드는 바람주먹에 두 뺨은 얼얼해지고 눈가에는 눈물이 글썽글썽 거리기까지 하는 등 방한 모자에 스키마스크까지 착용한 등산객들이 새삼 부러워질 지경에 이르렀다.

암튼 무자비한 밤의 여왕, 아니 무자비한 바람의 왕과 정면대결 사투를 벌인 끝에 무사히 하산하는 것으로 아마도 2009년 마지막이 될 강추위 속에 떠났던 산행을 마무리~
(어제의 산행으로 인해 시내에 부는 바람따위는 콧방귀로 맞서 날려버릴 정도의 단련수련이 되었다나뭐라나?...)

개 떼의 회의?
(대동문에서 컵라면을 먹고있는데 냄새를 맡고는 슬금슬금 다가온 '들개 & 삼총사'.
초코파이 하나를 삼등분해서 나눠주었더니 그뒤로도 한참동안 주변을 머뭇머뭇...)


지난 등산기~
by 스페이스오딧세이 | 2009/12/20 15:14 | 土星의 초라한 사진관 | 트랙백 | 덧글(2)
오옷! 추추, 춥구나!!
"자, 다들 모여서 손 좀 녹이세요~"



추운계절입니다.


추운계절에어울리는추운날씨이기도합니다.


겨우영하10도밖에안되는데온세상이벌벌떨고있습니다.


강추위칼추위에얼어붙은가슴은물론두손두발에두귀까지훈훈해지는따뜻한말한마디를해드리겠습니다.


따뜻한말이라고해서남들처럼곤로난로화로따위를거론하지는않겠습니다.


그깟곤로난로화로따위정도로는감히비교도될수없을만큼쩔쩔끓는뜨거운말.


그것은바로





요옹~






과앙~






로오!











덧, 휘이이이잉......
(음, 썰렁탕이 생각나는 밤이로세~)
by 스페이스오딧세이 | 2009/12/16 23:16 | 土星의 초라한 사진관 | 트랙백 | 덧글(2)
북한산 등산 '100회'를 돌아보며...
2006년 9월경에 첫 산행을 시작해서 어느새드디어마침내기어코역시나결국엔 100회에 이르기까지의 '북한산 등산기'의 메인컷을 차지했던 사진 모음집으로 자축!






덧, 100개의 이미지 중 똑같은 사진을 발견하시는 분께 1년중 아무때나 사용하실 수 있는 북한산국립공원 '무료입장권'을 드리겠습니다~

북한산 등산기 100회!
by 스페이스오딧세이 | 2009/12/15 22:25 | 土星의 초라한 사진관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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