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 가고 싶어요...” “가려무나~”
by 스페이스오딧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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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























<유년기의 끝_Childhood’s End> 1953.
저자_
아서 C. 클라크_Arthur Charles Clarke
번역자_
소준선
출판사_
나경문화_나경SF페어 No.1
발행일_
1992년 4월 25일
가격_
4,500원






모음사와 더불어 지금은 전설처럼 기억되는(또는 사라진?) 출판사인 나경문화에서 출간된 그 이름도 거창한 나경SF페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뒷장을 보면 ‘나경SF페어는 지구중력을 초월한 상상력입니다’라는 웅장한 슬로건이 있는데 이 출판사의 출판기획이야말로 일반의 상식을 초월한다. 제 1권인 이 책을 출간할 때부터 준비(?)되었던 후속작들을 보면 그 진용이 화려한데 모두 아홉 권으로 <유년기의 끝>, <도시와 별>, <솔라리스 행성>, <우주선 무적호>, <우주전사>, <낙원의 샘>, <지국제국>, <안드로메다 성운 上下>. 그런데 실제 출간된 것은 이 책과 <도시와 별> 두 권뿐. 그리고는 세 번째로 출간된 책이 필립 호세 파머의 <연인들>로 뒷장엔 15권까지의 목록이 추가되었는데 <연인들>이 열 번째 작품이고 그 뒤를 <타우제로>, <선다이버>, <스타타이드 라이징 上下>가 잇는다(타우제로는 11권이고 선다이버는 13권으로 12권은 목록에서조차 제외되었다. 이건 또 무슨 경우람?...). 뭐 출판사 내/외부 사정이 있을수 있고 어디까지나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듯 출간역시 목록순이 아니지만 <타우제로> 이후 어두운 SF바닥에서 손 씻고 착한사람(?)이 된 나경문화의 행적은 십여년이 지난 지금도 궁금하기만 하다. 아~ <우주선 무적호>만이라도 출간해주오~ <선다이버>도 보고싶다아~...(설마 아직까지 번역중인건 아니겠지...;;)
by 스페이스오딧세이 | 2005/01/23 11:03 | 木星의 허름한 헌책방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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