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 가고 싶어요...” “가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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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계, bad news & GOOD NEWS...

1. bad news...
장르문학계의 균형잡힌 발전을 꿈꾸며 당차게 출발했던 월간 <판타스틱>.
계간지로 전환하면서까지 살아남으려 했으나 결국, 출판사 '페이퍼하우스'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

2. GOOD NEWS?
예전부터 SF를 비롯한 장르문학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틀림없어 보였던 '시공사'.
내년부터 '월간지' 형태의 재발간을 목표로 <판타스틱>을 전격 인수하기로 결정?


그러잖아도 "판타스틱이 ㅇㅇㅇ로 넘어간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심심찮게 들려오던 터에, 얼마전 한 독자분이 책이 너무 안 나와서 출판사에 전화했다가 "판권이 페이퍼하우스에서 시공사로 넘어갔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글을 썼기에(가을호가 너무 안 나와서 전화해보니...) '흠, 넘어가는 건 확정됐구나'하며 정식으로 공지뜨기만을 기다렸는데 드디어(?) 판타스틱 편집자 블로그에서 '비공식적이지만 확실한 판타스틱 재발간 안내'를 공지...
그나마 <판타스틱>이 완전 폐간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일단 안심이나, 인수업체로 알려진 '시공사'는 이미 여러 종류의 장르 분야에 손을 댔다가 뗐다가/ 발을 넣었다가 뺐다가를 반복한 경험이 있는지라 살짝 불안한 감이 전혀 없지 않은 것이 사실...
그러함에도 불행중다행인 것은 '시공사'의 최근 행보가 <와치맨>이나 <샌드맨>과 같은 그래픽노블 출간과 함께 다시 장르문학 쪽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듯 보인다는 점이니 우리와 같은 독자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그저 무조건 믿고 지켜보며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의 박수, 아니 응원의 액수를 지불하는 수 밖에 없을 듯~

암튼, 오늘의 bad news가 내일의 GOOD NEWS가 되기를 기원하며!

불굴의 장르정신, 반드시 살아남아랏!!!





덧, (그나저나, 출판사를 옮겨가며 명맥을 유지하는 잡지라... 왠지 '장르'스러운 걸?)
by 스페이스오딧세이 | 2009/10/15 16:55 | 土星의 초라한 사진관 | 트랙백 | 핑백(1)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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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S.F.; 다복솔의 egloo.. at 2009/10/15 18:19

... 여하간에 재발간. 부디 옛날의 모습을 되찾길 바라며.. (밑 링크 참고)(올해는 돈이 안 나가 좋았는데 내년는 도로 돈이 나가야하니 시원 섭섭 = 타앙!)http://galaxian.egloos.com/4255699 ... more

Commented by 다복솔군 at 2009/10/15 18:13
어찌되었든 잘 된 일입니다 -_-ㅋ
Commented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2009/10/17 14:47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닌가봐요...;;
(암튼, 종종 놀러오세요~ ^^)
Commented by 다복솔군 at 2009/10/15 18:13
ps. 링크 해두고 갑니다. 핑백두요 ㅋㅋ
Commented by rumic71 at 2009/10/15 19:58
무한 29만원이 있는 곳이니 돈걱정은 없겠지요. (그러고보니 잠깐 시공사와 일해본 적이 있었는데 돈을 제일 잘 주더라는...액수가 많은 게 아니라 제날짜에 입금시켜주었던)
Commented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2009/10/17 14:47
에휴, 어디서 '무한 1만원'이라도 줍고 싶네요 ^^;)
Commented by 1 at 2009/10/15 22:35
시공사가 전두환이 아들인가가 한다고 하던데
Commented by 2 at 2009/10/15 23:45
안 보겠다
Commented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2009/10/17 14:48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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