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 가고 싶어요...” “가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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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전에...

그동안 잘(?) 놀았습니다!

장장 5년 여의 세월!!!!! 웨이수이_渭水에서 강태공과 함께 銀河水를 논하며 낚시질한 세월입니다.
우주정복 계획을 세우기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일주일을 준비할 때만해도 한 달을 놀게 될 줄은 몰랐고, 한 달을 놀 때만해도 1년을 놀게 될 줄은 몰랐으며, 1년을 놀 때만해도 5년이나 놀게 될 줄은 몰랐기에, 어느덧 5년 이상을 놀고 있는 지금은, 앞으로 몇 년을 더 놀게 될 줄을 모르는 상태이고 보니 이제 노는 것이 힘들정도네요.(사실, 제대로 놀지도 못했으니 놀았다기보다는 그저 쉬었다고나 해야 할까요?...)

한때나마 열심히 경제활동을 하던 캄브리아기 시대에 이일저일 해가며 한푼두푼 벌어놓았던 푼돈은 이미 페름기 시대에 이르러 그 화석조차 찾아볼 수 없는 지경이 되었고(그때만해도 '사람노릇'하며 살았었는데 지금은 동생들 피땀흘린 돈으로 술이나 얻어먹으며 살고 있으니...) 쥐라기 시대부터 시작된 이집저집 다니며 한냥두냥 동냥인생 역시 이제는 주위에 돈 빌릴만큼 여유있(어 보이)는 사람들마저 '멸종'되어 가는지라 이제는 싫든좋든(?) 돈을 벌어야겠습니다.(죽기 전에 세상에 진 빚을 다 갚을 수 있을런지...)

때는 바야흐로 9월, 어느새 가을. 집은 아직도 찜통같지만 밖에만 나가면 선선한 날씨 속에 열심히열심히아주열심히 일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올 가을은 2003년 이후 하반기 채용계획이 최악인 상황으로 인해 한여름을 불태웠던 걸그룹전성시대를 뛰어넘는 '청년백수전성시대'가 될 거라는 얘기도 들리는 바, 어쩌면 올해의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겠는데 남들 3박4일 정도로 짧게 다녀오는 8월 여름휴가를 아주 길~~~게 다녀왔다치고(올 여름엔 바닷가에 발 한 번 담그지 못했네요...) '다시' 일을 해야겠습니다.




'일자리' 또는 '일거리'를 구합니다!!

자, 이쯤에서 그만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혹시 이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 중 '일자리' 또는 '일거리'를 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실까요?
뭐 딱히 내세울만한 경력, 능력, 학력이 없는지라 '이력서'는 지금 보고계신 블로그 SFace로 대신할까 하니 카테고리별로 두루두루 살펴보시면서 블로거가 어떤 성향의 사람이며 써먹을만한 재주로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대강대략대충이나마 파악하시길 바랍니다.(최근 5년내의 과거행적 및 현재의 모습을 파악하기에는 블로그만큼 충실한 것이 없을듯!)

가급적이면 SFace 내의 아홉 카테고리 중 그 무엇하고든 자그마한 연관성이라도 있으면 좋겠으며, 특히 '책'과 관련된 일이라면 -몇몇 출판사 관계자들로부터 나름 인정(!)받은 '교정'을 비롯해서- 그 무엇이든 일단 환영하오니(다만 '번역'일만큼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차라리 구글 검색기를 돌려보심이...) '일자리' 또는 '일거리'를 주실 수 있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아직까지도 머리 속에 '똥'이 든 관계로 내심 쉽고편하고깨끗한 일을 원하고 있으나 조금씩조금씩 퍼내고 있는 중이며, 사실상 그 어떤 카테고리와도 연관성이 전혀 없다해도 크게 상관없음~)




관심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이 글은 삭제되지 않는한 '언제까지나 유효'하며, 투잡이니 포잡이니 마다할 상황이 아니니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SFace'를 처음 히치하이킹한 분들을 위한 간략한 자기소개서
서울거주 : 군복무 및 여행 외에는 서울을 벗어나 일주일 이상 살아본 적이 없음.
건전백수 : 매일같이 규칙적으로 빈둥빈둥~ 건들건들~ 꾸역꾸역~ 꾸벅꾸벅거림.
신체건강 : 일 년 내내 멀쩡하다가 느닷없이 하루(24시간 정도)만 아픔.
정신멀쩡 : 아주 가끔 먼 산, 아니 먼 우주를 바라보며 하염없이 멍때리는 경우가 있기는 함.
성격원만 : 남여노소 및 지역인종을 불문하고 대인관계 대체로 무난함.(하지만, 건들면 물지도 모름!)
학력웃음 : 간혹 진지한 면도 있으나 대체로 우스운 가운데 특히 영어실력은 박장대소에 포복절도.
현역복무 : '冥王星의 낡은 내무반'에 들어가 보시길~
일종면허 : 장롱 깊숙한 곳에서 혼수상태에 빠진 채 몇 년간 의식불명...
체력튼튼 : '土星의 초라한 사진관'中에서 '북한산 등산기' 참고.
음주여부 : 싸우다 쓰러질지언정 불의와 술자리 앞에서는 결코 물러섬이 없음.(아직 임자를 못만나서...)
흡연불능 : 손담비가 "나랑 헤어질래? 담배필래?"하면 망설이다 헤어짐(...그냥 한 대 피고 계속 사귈까?)
싱글인생 : 독신주의자 아님. 절대결코네버!!!(오는 여자 막지 않고, 가는 여자 잡지 않는다는~)
외모출중 : (앗, 메스 날라온닷!)

_이상 100만 분의 1의 사나이, 최강의 실업자 '스페이스오딧세이' 올림.






덧, 이력서와 더불어,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최근 훔친(?) 장물의 목록을 포트폴리오 삼아 아래에 공개하니 참고하시길!



by 스페이스오딧세이 | 2009/09/04 16:37 | 海王星의 텅빈 수영장 | 트랙백 | 덧글(2)
트랙백 주소 : http://galaxian.egloos.com/tb/422686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at 2009/09/04 22:2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2009/09/07 15:12
아, 감사합니다~

긴긴 세월 때(!)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뭐 언제어디선가누군가한테는 쓸모있는 인간이 되리라 믿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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