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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25일 토요일. 금요일부터 시작된 비가 토요일 오후에나 그칠거라는 일기예보가 있었던 바, 하루 전날 산소에 갈 때부터 비가 내리길래 불안불안했었는데 과연 토요일 아침에도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고 하늘빛을 보아하니 당장이라도 한바탕 내릴듯한지라 갈까말까 살짝 망설인 데다가, 매형이 오전에 일이 있다길래 혼자서도 잘만 다니던 예전 생각은 못하고 '혼자 무슨 재미로 등산하나?'싶은 생각에 다시 한번 살짝살짝 망설였으나... 결국, 가방 사뿐 둘러메고 혼자서 훌쩍 떠난 북한산행~ 오랜만에 정릉 매표소를 통해 영취사에서 대성문으로 오르는 코스를 탔는데 다행히도 비는 더이상 내리지 않아서 산길을 걷기에는 별 문제가 없었으나 습도는 높고 바람은 안 불고 은근히 후덥지근해서 제법 고생스러웠다.(매주 산에 간다고 하면 "하나도 안 힘들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단지 지난번보다 "더 힘들었다" "덜 힘들었다"의 차이가 있을뿐 나도 '사람인지라' 매주 가면서도 매번 힘들다...) 암튼 오늘도, 아니 그날도 집을 나서기 전에는 '에고, 언제 또 올라가나? 블로그에 '등산기' 쓰려고 내가 고생이 많다~'했던 마음이 숲길을 걷고 산길을 오르다보니 어느덧 대자연의 품에서 평온해지며 역시나 잘 왔구나 싶은 마음에 스스로 대견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무튼 좋았다. 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상쾌함이란! 마침 그날은 조카 생일이었는데 하신길에 매형한테서 같이 식사하자는 전화가 왔고 시내에서 누나네 가족을 만나 다같이 식사하고 누나네 가서 차 한잔 마신뒤 반찬거리 좀 얻어서 돌아오는 것으로 축축한 봄비 내리던 날의 등산을 마무리~ ![]() ![]() ![]() ![]() ![]() ![]() ![]() 덧, 북한산 등산기 No.01 : 등산을 시작하다 북한산 등산기 No.02 : 백운대에 오르다 북한산 등산기 No.03 : 북한산은 10,000원이다 북한산 등산기 No.04 : 이정표를 따라가다 북한산 등산기 No.05 : 가던 길을 돌아오다 북한산 등산기 No.06 : 조카와 등산하다 북한산 등산기 No.07 : 북한산에 낙엽지다 북한산 등산기 No.08 : 청바지가 찢어지다 북한산 등산기 No.09 : 보온병을 준비하다 북한산 등산기 No.10 : 토종닭백숙을 먹다 북한산 등산기 No.11 : 북한산은 눈밭이다 북한산 등산기 No.12 : 목숨걸고 등산하다 북한산 등산기 No.13 : 백운대가 귀환하다 북한산 등산기 No.14 : 눈길을 걷고걷고또걷다 북한산 등산기 No.15 : 해장등산을 하다 북한산 등산기 No.16 : 출입저지를 당하다! 북한산 등산기 No.17 : '트리샤 맥팔랜드'를 따라하다 북한산 등산기 No.18 : 3주만에 백운대를 만나다 북한산 등산기 No.19 : 결국, 눈은 오지 아니하였다 북한산 등산기 No.20 : 등산로를 변경해보다 북한산 등산기 No.21 : 도깨비같은 날씨를 경험하다 북한산 등산기 No.22 : 설은 설이고 산은 산이다 북한산 등산기 No.23 : 북한산은 아직 봄이 아니다 북한산 등산기 No.24 : 북한산의 학력은, 오리무中이다~ 북한산 등산기 No.25 : 雨山에서 雨傘쓰고 하산하다 북한산 등산기 No.26 : 눈꽃과 봄꽃 사이에 낑기다~ 북한산 등산기 No.27 : 북한산에 중독되다 북한산 등산기 No.28 : 타임 퀘이크를 경험하다~ 북한산 등산기 No.29 : 모처럼의 동반 산행~ 북한산 등산기 No.30 : 북한산은 꽃단장중~ 북한산 등산기 No.31 : 북한산은 이제 봄이다~ 북한산 등산기 No.32 : 계절에 낑기다;; 북한산 등산기 No.33 : 반달곰을 만나다? 북한산 등산기 No.34 : 안개 속에 젖어들다... 북한산外 등산기 No.01 : 미안하다. 도봉산 갔다...; 북한산 등산기 No.35 : 내 사랑, 북한산~ 북한산 등산기 No.36 : 조심조심 산조심... 북한산 등산기 No.37 : 북한江으로 갈까요, 북한山으로 갈까요? 북한산 등산기 No.38 : 바람 잘 날 없는 북한산...ㅠ_ㅜ 북한산 등산기 No.39 : 산행시 벌금 조심하세요~ 북한산 등산기 No.40 : 카메라맨은 왜 왔을까? 북한산 등산기 No.41 : 숙취해소엔 등산이 최고! 북한산外 등산기 No.02 : 수락산 계곡에 발 담그다~ 북한산 등산기 No.42 : 이번엔 '실마릴리온' 따라하기닷! 북한산 등산기 No.43 : 등산, 영화관람, 그리고 뒷풀이~ 북한산外 등산기 No.03 : 속초에 가면, 해수욕장이 있고~ 설악산도 있고~ 북한산 등산기 No.44 : 3주만에 오르는 북한산~ 북한산 등산기 No.45 : 더우면 더울수록, 더운만큼 보람있는 산행~ 북한산 등산기 No.46 : 해장에는 등산이 최고! 북한산 등산기 No.47 : 따뜻~한 국물이 있는 칼국수 생각이 간절... 북한산 등산기 No.48 : 등산 시작한지 1년 되다!~ 북한산 등산기 No.49 : 자, 다시 시작하는 등산기~ 북한산 등산기 No.50 : 그냥 확! 떠난 북한산행~ 북한산 등산기 No.51 : 오매, 단풍 들것네! 북한산 등산기 No.52 : 오매, 단풍 들었네!~ 북한산 등산기 No.53 : 오매, 단풍 꽉찼네!~ 북한산 등산기 No.54 : 외롭다... 북한산 등산기 No.55 : 눈쌓인 북한산, 겨울 산행은 시작되고... 북한산 등산기 No.56 : 산행은 외로웠으나... 북한산 등산기 No.57 : 2008, 신년 등산~ 북한산 등산기 No.58 : 한 달만의 북한산행~ 북한산 등산기 No.59 : 새로운 동반객(?)과의 산행~ 북한산 등산기 No.60 : 3.1절 기념(?) 등산~ 북한산 등산기 No.61 : 오는 봄은 막지 못 한다. 북한산 등산기 No.62 : 빗 속을 오르다... 북한산 등산기 No.63 : 북한산에서 봄을 봄! 북한산 등산기 No.64 : 그 날씨 참 요상타!... 북한산 등산기 No.65 : 백운대 국기봉아, 오랜만이다!~ 북한산 등산기 No.66 : 비상사태(?) 속에 떠난 북한산행... 북한산 등산기 No.67 : 무제... 북한산 등산기 No.68 : 낮에는 산길을 걷고, 밤에는 술길을 달리다... 북한산外 등산기 No.04 : 하늘길을 거닐다~ 북한산 등산기 No.69 : 또 다시 시작된 해장등산~ 북한산 등산기 No.70 : 그래도, 등산은 간다... 북한산外 등산기 No.05 : 속리산에는 화양계곡이 있다~ 북한산 등산기 No.71 : 으아, 이게 얼마만의 등산이더냐?... 북한산 등산기 No.72 : 북쪽에서 '귀인'을 만나다!... 북한산 등산기 No.73 : 빗 속을 뚫고 백운대에 오르다~ 북한산 등산기 No.74 : 북한산은 단풍산~ 북한산外 등산기 No.06 : 토요일을 소요산에서 소요_逍遙하다~ 북한산 등산기 No.75 : 단풍 위에 비 내리니 낙엽되다... 북한산外 등산기 No.07 : 하늘길을 지나 서울성곽을 돌다~ 북한산外 등산기 No.08 : 싱글남이여, '청계산'으로 가라! 북한산 등산기 No.76 : 흐린 가을 하늘, 빗속에 묻히다~ 북한산外 등산기 No.09 : 산행보다 다음날이 더 힘들었던 덕숭산 등산기... 북한산 등산기 No.77 : 바람, 바람, 바람. 바람 잘 틈이 없었던 북한산... 북한산外 등산기 No.10 : 초겨울의 치악산, 눈쌓인 비로봉에 오르다... 북한산 등산기 No.78 : 송년 모임에 이어 송년 등산! 북한산外 등산기 No.11 : 이름만큼의 유명세는 없는듯한 유명산... 북한산 등산기 No.79 : 북한산은 '뒷산'이었다!... 북한산外 등산기 No.12 : 천마산하면 스키장이 떠오르겠지만... 북한산 등산기 No.80 : '트렉킹' 삼아 떠난 북한산행~ 북한산 등산기 No.81 : 내가 '북한산'을 즐겨찾고 좋아라하는 이유... 북한산 등산기 No.82 : 자욱하게 안개 뀐 북한산에서 부욱하며 방귀 낀 사람은? 북한산 등산기 No.83 : 발렌타인 데이에 떠난 북한산행... 북한산外 등산기 No.13 :속리산 속의 속리산(?)에 오르다. 북한산外 등산기 No.14 :가장 더웠던 날, 가장 험난한 산길을 오르다... 북한산 등산기 No.84 : 김연아, 사계절. 그리고 소주만 기억에 남는 '그날'의 북한산행... 북한산 등산기 No.85 : 어디론가 떠나야했던 그날의 북한산행... 북한산外 등산기 No.15 : MT촌 대성리로 '등산'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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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라면 듀나 선생님?!
by DOSKHARAAS at 12/18 설마하니 내일 아침의 추위를..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17 아 더 추워졌어요 ㄷㄷㄷ by 금숲 at 12/17 백두산을 백번 올랐으면 더 ..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16 북한산을 무려 100회나!? by 코토네 at 12/15 와, 얼마전 신촌일대 '11번째..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15 후후, 모든 길은 로마로! ..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15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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