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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사진 아래에 첨부~) 지지난 주말, 그러니까 월간 < SF번개>를 마친 다음날인 6일(토)부터 7일(일)까지 1박2일로 '조이SF클럽'의 워크샵에 다녀왔었다.(MT라해도 좋고~ 여행이라해도 좋고~) 같이 가기로 한 'toonism'님이 미리 짐을 챙겨 왔기에 나도 집에 들러 간단하게 짐을 꾸려서는 'stonevirus'님 집에서 일박하고 6일 아침 9시경 집결지로 출발~ 약속장소에 도착해보니 '블루아이스'님과 '장수제'님이 이미 도착해서 얘기를 나누고 있었고 차를 끌고 오실 '표도기'님과 'binah'님을 기다리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요즘 한창 화제가 되고있는 생명창조 및 진화 게임 '스포어_Spore'에 대한 것으로 다음날까지도 얘기가 끊이지 않을 정도였으나 나는 게임은 잘 모르는지라 거의 묵언수행에 가까운 "침묵은 금이다"를 몸소 실천~) 이윽고 도착한 binah님 차에 stonevirus님, toonism님과 함께 타고는 먼저 출발~ 중간에 대형마트에 들러 아침겸 점심을 먹고 있는 동안 도착한 블루아이스님, 장수제님, 그리고 표도기님과 조우. 저녁에 먹을 고기랑 술 등등을 구입한 후 숙박지인 강화도의 아무개 펜션을 향해 다시금 출발~ 사고차량을 낚아채기 위한 렉커차량들의 스피드레이싱을 즐기며(!) 강호동의, 아니 '강화도의 1박2일' 여행에 대한 기대에 들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달리다보니 어느새 강화도에 진입. 서쪽으로서쪽으로~ 산으로산으로~ 계속 달리다보니 별빛강(?)을 따라 펜션들이 줄줄이줄줄이. 막힌 길을 돌고돌아간 끝에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 우선 짐을 풀어 대충 정리해놓고는 점심도 먹을 겸 근처의 석모도로 일단 출발~ 외포선착장에서 배를 타고는 석모도에 상륙! 석모도에 ATV 오프로드 체험장이 있다길래 해안일주도로를 따라 한번 달려볼까했는데 기본 코스 30분에 2만원이라기에(바다 코스는 1시간에 3만원~) 그냥 '보문사' 구경하는 것으로 변경하고는 보문사에 올라 경내를 한바퀴 빙~글 둘러보고는 슬슬 하산을 시작,(하산도중 표도기님과 toonism님만이 아는 희대의 슬랙스틱 코미디가 공연되었다고 함. 자세한 내용은 toonism님한테 문의할 것!) 주점에서 산채나물정식이랑 파전 등등을 점심겸 저녁으로 먹은 뒤 배도 좀 꺼뜨릴 겸 갯벌로 장소 이동~ 갯벌에 도착해서는 들어갈까말까 잠시 망설이다가 '여기까지 왔는데...'하는 생각에 표도기님, toonism님과 함께 갯벌로 철퍼덕! 뛰어들고는 발바닥부터 발등, 발목, 그리고 종아리까지 진흙마사지로 호강(?)을 시켜주며 갯벌을 거닐었는데 여벌 옷만 있었으면 좀 더 재미나게(!) 그야말로 진짜 '애들처럼' 놀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살짝...(그냥 막 진흙탕에서 뛰어다니고 뒹굴고 넘어뜨리고...^^;) 다시금 펜션에 도착하니 어느덧 해는 지고 어스름 달빛이 휘청영청한 가운데 '레이저 포인트'의 용도 두 가지를 확인! 하나는 고양이랑 놀아주기(관점에 따라 '놀려주기'로 해석할 가능성 다분함~) 또 하나는 한밤의 찬란한 매직쑈!쑈!쑈!~~~ 잠시 밤 하늘을 보며 놀다가('아스미'라면 "밤 별을 봤다"고 하겠지?^^) 이윽고 '조이SF클럽' 워크샵을 진행. 8월 15~16일 열렸던 'SF페스티벌 결산'에서 출발, 내년 2월 예정인 '조이SF클럽' 10주년 파티를 비롯해 앞으로의 행사 진행 및 회지 출간에 대한 '이런저런' 계획 등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발표하며 보다 체계적인 클럽운영을 통한 '조이SF클럽'의 변화/진화 방안을 모색, 표도기님이 추후 세부사항을 정리하기로 하는 것으로 마무리~ 그리고는 기다렸던 바비큐 파티를 시작! 와인에, 맥주에, (결국 그냥 남기고 만)보드카에 술이란 술은 있는대로 꺼낸뒤 고기와 감자를 굽고 태우며 쩝쩝얌냠~우물우물~아구아구~아삭아삭(이건 김치~) 신나는 고기파티를 벌였는데 장정이 일곱 명이나 되다보니까 제법 많이 샀다싶은 고기가 어느새 바닥...;;(우리말고도 바비큐 파티 하는 팀이 세 팀 더 있었는데, 두 팀은 남여 각 두 커플씩, 한 팀은 남여 한 커플... 우리만 '죄다' 남자였다...ㅠ_ㅜ) 모자란 고기를 감자와 밥으로 채우고는 방으로 들어와 소화도 시킬 겸 Wii게임을 시작. 올림픽 경기를 두루두루 섭렵하다보니 체력저하로 기운이 빠진 분도 있고 덩달아 배도 꺼지고해서 이번엔 '옛날옛적에...' 게임을 시작. '옛날옛적에...'로 시작해서 "...그래서 그들은 이렇게저렇게 되었다~'로 끝을 맺는 게임으로 각자의 카드에 적힌 단어를 이용해 이야기를 만들어가야 하는데, 이야기를 하는 본인조차도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는데다 여차하면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에 끼어들 수도 있기에 그야말로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흘러 하염없이 흘러만 가다보니 한 편의 이야기가 끝날 때 쯤이면 머리를 쥐어뜯으며 이야기를 만들어내던 몇몇 사람은 진이 빠져버리기까지 한다...(죽었던 사람이 살아나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니고 분명 주인공이었던 사람이 졸지에 단역으로 밀려나기도 하는 등 카드 한장한장에 이야기가 울고웃는 게임이라는...^^;) 게임이 거듭되고 시간이 깊어감에 따라 지쳐서/졸려서 한분두분 잠에 빠져들고... 다시 Wii게임으로 돌아와 한창 스포츠에 열중이던 스아무개는 7일 새벽 네 시경 잠이 드는 것으로 '조이SF 워크샵' 첫날을 보냈다는...(당시 '생존자' 표도기님과 블루아이스님은 여섯 시 경까지 게임삼매경...;;) 잠든 시간과 상관없이 규칙적인 생활을 자랑하는 스아무개는 여덟 시 경 기상! 다른 분들을 보아하니 아직 일어날 기색이 안 보이는지라(볼일이 있는 binah님은 일곱 시 경 일어나 먼저 상경~) 먼저 씻고는 펜션 일대를 이리로저리로 산책한뒤 야외 테이블에서 독서를 즐기기 시작했고 열 시가 다 되어서 장수제님을 선두로 한분두분 기상하더니 열한 시 조금 넘어서 모두들 기상했기에 아침으로 해장라면을 먹고는 잠시 쉬었다가 짐을 정리. 돌아오는 길에 '광성보'에 들러 외세에 맞서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싸운 조상님들의 호국정신을 보존/계승 할 것을 다짐(?)하고는 상경...하다가, 어제 못 다 먹은 고기를 마저 먹을 겸 인덕원 쪽의 고깃집으로 진로 변경! 드넓은 야외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이것저것 부위별로 골라먹는 재미를 느끼며 잔뜩 먹고는(술마실 돈마저 고기 사먹었다...) 인덕원 역에서 지하철에 탑승, 중간중간의 거점에서 각자의 홈그라운드로 돌아가는 것으로 1박2일간의 '조이SF 워크샵' 또는 강화도 여행을 마무리~ 그러잖아도 올 여름엔 '휴가(라고 하기엔 매일매일이 휴가인 관계로, 그냥 피서~)'도 못 간 처지였는데 '조이SF클럽' 덕분에 자알 먹고, 자알 놀다 왔기에 감사할 따름이다~~:) 덧, 남자들만의 여행이라 심심(?)한 점도 있었지만, 그 어느때보다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남자 셋이 모이면 깨진 그릇도 다시 붙인다는...^^;) 어쩌면 남자들끼리였기에 더더욱 재미있었던 여행이었는지도 모르겠다~(...그래도, '조금' 아쉽기는 했다...) 덧덧, "2014년 아시안게임은 인천에서 개최합니다."라는 문구가 여기저기요기조기에 자안뜩... ![]() (우측은 '커플' 전용...+_+) ![]() 강화 안내도를 보며 오후일정을 상의중인 '표도기'님과 'stonevirus'님, 그리고 누군가와(아마도 사모님인듯?~) 통화중인 'binah'님과 사진 찍는 것을 알고는 재빨리 고개를 돌리신듯 약간 어색한 모양새를 취하신 '블루아이스'님. 맨 왼쪽은 사진 찍는것을 보고는 후다닥 내려오는 중인 '장수제'님.('toonism'님은 어디에?...) ![]()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달기지로 향하던 '프로이드' 박사가 우주정거장에서 앉았던 바로 그 의자가 아니던가!! (그렇다면 테이블로 사용된 저것은 '모노리스?'...라고 하기엔 1:4:9의 비율이 안 맞잖아!...;) ![]() ![]() ![]() 5분거리의 석포선착장에 도착하면 그곳이 바로 '석모도'. ![]() ![]() ![]() ![]() ![]() ![]() 그런데 찍고나니 웬 날씬한 아가씨가 한 가운데에 떡하니...+_+ (저 아가씨 일행을 돌아가는 길에 또 발견! 혹시 인연이었을까?...^^;;) ![]() ![]() (11시 방향의 구멍에 동전을 넣으면 동자승의 입을 통해 불경이 흘러나올 것만 같다...) ![]() ![]() ![]() ![]() ![]() 저 자국은 ATV(4륜구동 산악오토바이)가 지나간 흔적... ![]() ![]() ![]() (저 아래에 있는 사람은 스아무개를 떨어뜨리기위해 망루를 흔들다가 급기야는 밀어서 떨어뜨리려는 듯 올라오기 시작하는 toonism님~) ![]() ![]() (뻥이야!~~~) ![]() ![]() (좌측구석은, 처음엔 우렁차게 짖다가 점차 '쪽수'에 위축이 되어 잔뜩 쫄아버린 석모도의 '시리우스'~) ![]() ![]() ![]() (예쁜 꽃은 꺾지말고, 꺾은 꽃은 버리지말고, 버린 꽃은 줍지말고, 주은 꽃은...) ![]() (사진 왼쪽 아래에선 세 대의 낚싯대로 고기와 사람과 세월을 낚는 강태공이, 그 위쪽에선 매운탕라면이 보글보글 끓고 있었다. 흐음, 구수한 냄새~ 쩝...) ![]() ![]() ![]() 화약이 폭발하는 힘으로 포탄은 날아가지만 포탄 자체는 폭발하지 않아 위력은 약하다고 함. 한마디로 기계로 발사되는 투포환이나 마찬가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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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라면 듀나 선생님?!
by DOSKHARAAS at 12/18 설마하니 내일 아침의 추위를..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17 아 더 추워졌어요 ㄷㄷㄷ by 금숲 at 12/17 백두산을 백번 올랐으면 더 ..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16 북한산을 무려 100회나!? by 코토네 at 12/15 와, 얼마전 신촌일대 '11번째..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15 후후, 모든 길은 로마로! ..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15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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