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 가고 싶어요...” “가려무나~”
by 스페이스오딧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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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비긴즈_Batman Begins] 2005.
주연_
크리스찬 베일_Christian Bale
킬리언 머피_Cillian Murphy
게리 올드만_Gary Oldman
리암 니슨_Liam Neeson
마이클 케인_Michael Caine
모건 프리먼_Morgan Freeman
케이티 홈즈_Katie Holmes
와타나베 켄_渡邊謙
감독_
크리스토퍼 놀란_Christopher Nolan
각본_
데이빗 S. 고이에_David S. Goyer
크리스토퍼 놀란_Christopher Nolan
원작_
밥 케인_Bob Kane
스무자평_
'배트맨 원년'이 아니라 '전혀 다른 배트맨'의 탄생기...





덧, 한마디로 말해서 [배트맨 5] 또는 [배트맨 0]가 아니라 그냥 [배트맨]이라는...(기존의 '배트맨'은 잊어라!!)

덧덧, 이때부터 대사가 철학적이고 심오해지기 시작...(고뇌하는 등장인물들이라니, 액션영화 맞어?^^;)

덧덧덧, 그런데 그게 그럴 수 밖에 없는게 긁어모으기도 쉽지 않았을 저 캐스팅을 보라. '크리스찬 베일'부터 킬리언 머피, 게리 올드만, 리암 니슨, 마이클 케인, 그리고 '모건 프리먼'까지...
저게 '액션'영화 출연진이냐? '드라마' 출연진이지...+_+;;
(하긴 기존의 [배트맨]시리즈 역시 최대의 미덕은 '초호화 캐스팅'이었으니까...^^;)

덧덧덧덧, 사실 이 작품은 '사이코_Psycho 연기파들의 경합장'이기도 하다.
우선 '배트맨'役의 '크리스찬 베일'은 그 이름을 널리 알린 2002년작 [이퀼리브리엄] 이전에 2000년작 [아메리칸 싸이코_American Psycho]의 연쇄살인범役을 통해 인상적인 사이코 연기를 보여준 바 있고(여기서 그가 맡은 주인공 이름은 'Patrick Bateman'), 허수아비 가면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닥터 '조나단 크레인_Jonathan Crane'役의 '킬리언 머피'는 2002년작 [28일후...]로 이름을 알린뒤 2005년작 [나이트 플라이트]에서 이중성을 지닌 협박범으로 출연하며 역시 인상적인 사이코 연기를 보여줬기에 이 작품은 가히 'Psycho Vs. Psycho'를 통해 'Psycho of the Psycho'를 뽑기위한 영화로 볼 수도 있다.

덧덧덧덧-1, 게다가 이 작품엔 사이코가 한 명 더 등장하는데, 그는 바로 [레옹_Léon]에서 비리형사 '스탠필드_Stansfield' 반장役을 맡아 맘만 먹으면 언제든 제대로 돌아버릴 수 있는 진정한 사이코의 모습을 보여줬던 '게리 올드만'!(이 작품에서 '제임스 고든_Jim Gordon' 경감役을 맡은 '게리 올드만'은 내 눈을 믿을 수 없을만큼 '너무' 착하고 강직해보였다...;;)

덧덧덧덧-2, (그랬는데... 후속작 [다크 나이트]에선 뼛속부터 사이코인 '그'가 등장해서 이들 모두를 '평범'하게 만들어버렸다...-_-;;;) 문득, '모건 프리먼'이 사이코패스로 나오는 영화가 보고 싶어진다...

덧덧덧덧덧, 아, '크리스찬 베일'은 <크리스탈 월드_The Crystal World>를 비롯한 '파멸_Disaster 3부작(나머지 두 작품은 <익사한 세계_The Drowned World>와 <불타는 세계_The Burning World>)'으로 잘 알려진 영국 SF작가 'J.G. 발라드_ J.G. Ballard'의 자전적 소설을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화한 1987년작 [태양의 제국_Empire of the Sun]에서 주인공 꼬마 '짐'役으로 데뷔했으며(전국 비평가협회 청소년 최우수연기상 수상!), 2009년 개봉예정작인 [터미네이터 4 : 미래전쟁의 시작_Terminator Salvation : The Future Begins]에서는 저항군 지도자 '존 코너'役을 맡았다고 한다.
[이퀼리브리엄]에, [배트맨]에, [터미네이터]까지라... 인류 구원의 영화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난 크리스찬 베일? '건댄스 영화제'와 '고담 국제영화제'의 최우수연기자상에 빛나는 배우로서, SF영화의 '새 역사'를 창조할지 내년 5월을 기대해 본다~

덧덧덧덧덧덧,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 제다이 사부 '콰이곤 진_Qui-Gon Jinn'役을 맡아 젊은 제다이 '오비완 케노비_Obi-Wan Kenobi'한테 무술을 가르친데 이어 [배트맨 비긴즈]에서는 범죄조직 교관 '헨리 듀커드_Henri Ducard'役을 맡아 '브루스 웨인_Bruce Wayne'을 가르치더니 급기야 2008년작 [테이큰_Taken]에서는 전직특수요원 '브라이언'을 맡아 직접 액션을 선보였던 '리암 니슨'.
다 늙어서 웬 노익장?했는데 알고보니 16세 청소년 시절만해도 아일랜드에서 '헤비급 챔피언'을 딸 정도로 실력있는 복싱선수였다고 한다.(오호라~ 옛날에 한주먹 했다 이거지?^^)

덧덧덧덧덧덧덧, 배트맨 전작들에선 하나같이 쭉빵늘씬한 여인네들이 상대역으로 등장했기에 '레이첼 도우_Rachel Dawes'役의 '케이티 홈즈'는 상대적으로 너무나도 어리고 귀여워 보이더라는...(그래서 조금 아쉽기도 했다...^^;)

덧덧덧덧덧덧덧덧,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로 '둔버기_dune buggy' 스타일의 역대최강 '배트모빌' 등장!(일명, 블랙 탱크!) 범죄의 도시를 질주하기에는 미끈쌈빡한 기존의 배트모빌보다 이쪽이 훨씬 더 어울린다는~(굳이 '흠'을 잡자면 배트맨 '가면'만큼은 영...^^:)

덧덧덧덧덧덧덧덧덧, 참, "모건 아저씨! 배트맨 강화복 만드는 것도 좋지만 '라마'는 도대체 언제쯤 만드실 생각이우?"...(부디 '최초의 접촉'이 실제로 이루어지기 전에 제작해주기를...ㅠ_ㅜ)
by 스페이스오딧세이 | 2008/08/29 10:59 | 金星의 구석진 상영관 | 트랙백(2)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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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13월의 혁명자 로오나.. at 2008/08/29 16:15

제목 : 배트맨 비긴즈 - 다크나이트를 위하여, 의미여 다시..
이제와서 배트맨 비긴즈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여기저기서 보이는 '과연 다크나이트 전에 배트맨 비긴즈를 볼 필요가 있는가?'라는 의문들 때문입니다. 이 의문에 많은 사람들이 필요없다고 답합니다. 그 말대로 다크나이트는 배트맨에 대해서 최소한의 사전지식만 알고 있으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영화지요. 기왕이면 팀 버튼의 배트맨을 보지 않았다면 좀더 선입견 없이 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주장하고 싶습니다. 다......more

Tracked from 잠보니스틱스 at 2008/08/29 23:17

제목 : 배트맨 비긴즈
★촬영지: 코엑스몰 메가박스★ 백만장자의 아들로 태어나 유복한 나날을 보내던 어린 소년 브루스 웨인. 그러나 어느날 오페라 공연을 보고 귀가하던 도중에 갑자기 나타난 강도의 손에 부모를 살해당하여 천애고아가 되고 만다. 브루스는 충실한 집사 알프레드와 소꿉친구 레이첼의 도움을 받아 그날의 슬픔을 극복하고 어엿한 청년으로 성장하지만, 가슴 속 깊이 숨어 있는 분노와 공포는 여전히 그의 마음을 괴롭힌다. 그로부터 13년 후, 프린스턴 대학......more

Commented by 가고일 at 2008/08/29 15:05
다른 의미에서 크리스찬 베일의 '사이코성'이 빛난 건 '머시니스트'였다고 생각합니다.
크리스찬 베일을 진짜 연기파로 다시 보게 해준 작품이었죠.
사실 처음 볼때는 정말 몰랐습니다. 나중에서야 그게 베일인줄 알게 됐죠.
배역을 위해 정말 피골이 상접하도록 무려 30kg 감량을 했다더군요.
Commented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2008/08/30 10:20
크흐, [머시니스트]!... 영화는 못봤지만 스틸 사진만 봐도 끔찍하더군요.
영화를 위해 배우로서의 '광기'가 제대로 표출됐다고 볼 수 있죠~
Commented by 로오나 at 2008/08/29 16:15
본문보다 많은 덧의 향연이.(...)
Commented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2008/08/30 10:21
제가 원래 '덧'글로 유명(?)하다는...^^;;
(진정한 '덧의 대향연'은 http://galaxian.egloos.com/3511665 에서~)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8/08/29 23:16
건댄스 영화제 쿠하하하 OTL

리암니슨도 왕년에 사이코틱한 히어로 하나 맡은적이 있죠.
'다크맨'이라고 들어보셨는지 OTL
Commented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2008/08/30 10:22
헤헷...^^;

[다크맨]은 분명 봤음에도 주인공 얼굴이 통 떠오르지 않았는데, 나중에 그가 '리암 니슨'이라는 것을 알고는 그야말로 '깜짝'...;;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8/08/30 13:33
어차피 시작하자마자 화상입고 얼굴은 거의 안나오니까요 OTL
거기에다 엔딩에서 보여준 마지막 얼굴은 브루스 캠벨...
Commented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2008/08/31 16:52
아, 그랬었군요....(어쩐지 크레딧에 '브루스 캠벨'이 있는 것을 보고는 '무슨 역이었지?'하며 아무리 떠올려도 기억이 나지 않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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