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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_알프레드 엘튼 반 보그트_Alfred Elton van Vogt 번역자_ 조윤경 출판사_ 모음사_SF Collection No.6 발행일_ 1990년 7월 30일 가격_ 3,500원 비극적 초인_超人 소설의 '3대 고전'의 하나라는 <슬랜_Slan>의 작가 '알프레드 엘튼 반 보그트'의 <스페이스 비글>!!! 1939년, SF잡지 <어스타운딩 스토리_Astounding Stories>에 발표된 '반 보그트'의 데뷔작 <검은 파괴자_Black Destroyer>가 크게 히트하자 뒤이어 <주홍색의 불협화음_Discord in Scarlet(1939)>, < M33 성운_M33 in Andromeda(1943)>, <신경의 싸움_War of Nerves(1950)>을 연작처럼 발표했고 후에 이 네 편의 중단편을 하나로 엮어 만든 장편이 바로 이 작품 < The Voyage of the Space Beagle>로, '180명의 군인과 804명의 과학자를 태워 항성간 탐사에 나선 거대 우주선 비글 호가 우주를 여행하며 겪는 갖가지 모험'을 그리고 있는데(뭐 많이들 아시겠지만, 우주선 이름인 '비글_Beagle'은 '찰스 다윈'이 갈라파고스 제도를 항해하던 당시 배의 이름~) 불소_弗素(=플루오르_Fluor)를 호흡하는 야생의 거대 들고양이 같은 지적 생물 '쿠알'과 '원격감지역장_遠隔感知力場'으로 에네르기를 포착해내는 능력을 지닌 '최고등의 초기 농민'에 속하는 우주 최강의 종족 '익스톨' 등과 같은 인상적이고 매력적인 박지성, 아니 초지성 괴물들과의 대결이라든가 '한 분야의 지식을 다른 여러 분야의 지식에 바르게 결합시키는 과학'이라는 '정보 종합학'을 이용한 주인공 '엘리어트 글로브너'의 사건 해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스페이스 오페라의 걸작!(이토록 재미있는 시리즈가 단 네 편에서 끝났다는 게 너무나 아쉬울 정도다...ㅠ_ㅜ) 이 책을 '다시' 구하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으니, 자유 은하연맹 소속 의사협회가 인정하는 이 분야 최고권위자들이 수백만 년 간 매달렸음에도 그 발병원인과 치료법을 찾지못하는 바람에 좌절감에 빠져 오늘도 연구실에 처박혀 머리를 벽에 부딪히며 자학하게 만들었다는 '질병'이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갈갈이 물려 뜯기고 '지식in'도 스스로의 무식함을 인정하게 만든 방대한 <은하대백과 사전>에도 단 한 줄 설명이 나와있지 않은 초희귀절대몹쓸증세인 '중복판본구매중독증'에 걸린 스아무개가 한때는 '단 한 권 소장'하고 있던 책도 기꺼이(?) 교환이라는 미명아래 희생(!)시키던 때가 있었는데, 그 첫 번째 책이 '보네거트'의 <제5도살장>이요, 두 번째 책이 바로 <스페이스 비글> 1990년 판본인 이 책이라는!!~ <제5도살장> 때처럼 다른 분과의 책거래 때문에 단 한 권 소장하고 있던 이 판본을 드렸는데(그 당시엔 그 일이 얼마나 '어마어마'한 일인지 전혀 몰랐었다...ㅠ_ㅜ) 그후 이 판본을 구하려 아무리 애를 쓰고 노력을 해도 통 구할 수 없어서 그야말로 벽에 머리 찧기 일보직전에 이를만큼 좌절할 정도에 이르기까지 했는데, 역시나 '구하면, 구하리! 찾으면, 찾으리!'가 결실을 보았으니, 마침내 이 판본을 다시금 구하게 되었고, 비로소 '모음사'의 SF Collection 시리즈 두 가지 판본인 청색 표지와 그라데이션 표지를 모두 완성할 수 있었다!...(음, 갑자기 지난 모임때 "나는 판본별로 모으지 않아요."라며 새침한 미소를 짓던 신비한걸님이 떠오르네...-_-;) 덧, <주홍색의 불협화음>을 읽은 독자라면 누구나 영화 [에이리언]의 '괴물'이 소설 속에 등장하는 우주 최강의 종족 '익스톨'을 모델로 했다는 쪽에 기꺼이(2,000원 할인혜택을 주는 '쿠폰'이 없더라도 시간을 내서 기꺼이!) 한 표 찍어 줄 터, 실제로도 영화의 원작이 무엇이냐?와 관련해 법정문제로 야기될 뻔 했으나 영화사 측에서 저작권료로 5만 달러를 지불하는 것으로 매듭 지어졌다고 함. 덧덧, 이 작품은 세 가지 정도의 판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1. <우주선 비이글호>_동서문화사(세로 쓰기) 2. <스페이스 비글>_모음사(1987년판) 3. <스페이스 비글>_모음사(1990년판) (다른 사람들은 한 권도 없는 책을 세 권이나 가지고 있다는 게 때론 미안하고 미안해서 미안한 까닭에 그저 미안할 뿐...;;) 덧덧덧, 원작이 단편인만큼 단편집에도 여러 차례 실렸는데, <검은 파괴자>는 '고려원미디어'에서 출간된 <되살아난 우주 괴물>에 <죽음의 파괴자 쿠알>로(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고려원미디어'판이야말로 단편 원작이라 함~), <주홍색의 불협화음>은 '서울창작'에서 출간된 < SF 시네피아>와 '드림북스'에서 출간된 <미지의 공포>에 <진홍색의 불협화음>으로 실려 있음.(흠, <주홍색의 불협화음>과 관련해 떠오르는 책이 있긴한데...;) 덧덧덧덧, 아, '반 보그트'가 데뷔한 1939년에 <어스타운딩>지를 통해 함께 데뷔한 작가로는 음, <진공 표류_Marooned Off Vesta>를 쓴 '아이작 아시모프'와 <생명선_Life-line>을 쓴 '로버트 하인라인' 정도(?)가 있음~(바야흐로 SF의 황금시대가 밝아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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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라면 듀나 선생님?!
by DOSKHARAAS at 12/18 설마하니 내일 아침의 추위를..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17 아 더 추워졌어요 ㄷㄷㄷ by 금숲 at 12/17 백두산을 백번 올랐으면 더 ..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16 북한산을 무려 100회나!? by 코토네 at 12/15 와, 얼마전 신촌일대 '11번째..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15 후후, 모든 길은 로마로! ..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15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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