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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태양계를 진화시키러 떠난 '아서 C. 클라크_Arthur Charles Clarke'... (1917년 12월 16일~2008년 3월 19일) 로버트 하인라인, 아이작 아시모프와 더불어 빅3로 추앙받던 SF계의 마지막 거성 '아서 클라크'가 오늘(19일) 새벽 호흡장애를 일으켜 향년 91세로 타계했단다(잠시 거장에 대한 무한한 애도를......). 오늘도 조카를 보러 외출해 있다가 '금숲'님으로부터 온 문자를 뒤늦게 확인했는데, "ㅜ ㅜ 아서 영감님"이란 제목을 보는 순간, '아... 결국...'하는 탄식이 절로 나왔고, 집에 돌아와 인터넷에 접속하니 이미 여기저기서 '클라크'를 추모하는 글이 2,001건 가량 포스팅!('클락翁'은 외롭지 않아~) 어린시절 집에 굴러다니던 '아이디어 회관' SF를 읽으며 이 쪽에 발가락 하나 슬며시 집어 넣었다가 아예 이 바닥에서 맨발로 뛰어놀게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아서 클라크'. <라마와의 랑데뷰>를 읽고 가슴 터지는 충격과 재미와 기쁨, 벅찬 감동을 느꼈는가 하면, <2001:스페이스 오디세이>를 한 번 읽어보고 싶어 그토록이나 애타게 찾아 헤매며 이곳저곳 기웃기웃거렸던 그 모든 지난 시절들이 새삼 떠오른다...ㅠ_ㅜ(아, '클라크'가 있어 행복했었어...) 진작에 절필선언을 했다고는 하나 그래도 '최후의 걸작' 한 편 더 기대했었기에 이대로 가버린 것은 아쉽지만, 지금쯤 우주 어딘가에 있을 이름모를 행성에서 오랜 옛 친구 두 명과 함께 회포를 풀고 있을 '아서 클라크'를 위해, 건배!~(그나저나 '클라크'없는 지구, 앞으로 '對외계정책'은 누가 담당한담?...) 덧, 작년 이맘쯤(4월 11일경) '커트 보네거트' 타계 소식을 듣고는 "그나저나 1917년생인 '클라크'는 참 오래도 사네..."했었는데 말이 씨가 된 것인가? 1년을 채 못 버티고...ㅠ_ㅜ;;(그러잖아도 요즘들어 자꾸만 '17'이란 숫자가 눈에 밟히길래 대체 무슨 일일까? 나랑 숫자 17이랑 무슨 관련이 있을까 싶었는데, 이런! 클라크가 1917년생...) 덧덧, 평소 무신론자였다는 '클라크'가 90억 가지 이름을 지닌 神을 만나 "외계인은 있나요?"를 물어볼지, 아니면 소원대로 외계인을 만나 "神은 있나요? 있다면, 神의 진짜 이름은 뭔가요?"를 물어볼지가 궁금... 덧덧덧, '라마'人들한테 한마디 하자면, "'아서 클라크'를 거두어들였으니 그동안 출간을 지연시키고 있었던 SF들을 이제 그만 내려 보내랏!!"(아니면 100년쯤 후에 다시 '클라크'를 돌려보내든지!~) 덧덧덧덧, 이 참에 그의 미번역 작품들이 출간되기를 기대하는건 욕심일까?...('보네거트'의 경우 어느정도 효과가 있었다는...^^;) 덧덧덧덧덧, 이번 주말쯤해서(21일 금요일이나 22일 토요일) '아서 클라크 추모 모임'을 가질까 하는데, 어째 요즘 이 바닥 분위기로는 다른 이야기가 더 많이 나올듯해 살짝 고민중~ 음, 그러함에도 '클라크'를 추모해야겠다는 분들은 덧글이나 연락주세요~ 덧덧덧덧덧덧, (자, 오늘이 19일. 이미 원고마감이 끝났을텐데 어디, 월간 <판타스틱>의 '순발력'을 기대해 볼까나~~~) 덧덧덧덧덧덧덧, 아래는 국내에 번역출간된 클라크의 작품 목록. ::장편 01. Childhood's End(1953) <지구유년기 끝날 때>_동서문화사(1978) <최후의 인간>_모음사(1987) <최후의 인간>_모음사(1990) <유년기의 끝>_나경문화(1992) <유년기의 끝>_시공사(2001) <유년기의 끝>양장본_시공사(2002) 02. The City and the Stars(1956) <도시와 별>_나경문화(1992) 03. 2001 : A Space Odyssey(1968) <서기 2001년>_모음사(1979) <2001:오디세이 Ⅰ>_모음사(1983) <2001:스페이스 오디세이>_모음사(1987) <2001:스페이스 오디세이>_모음사(1990) <2001:스페이스 오디세이>_모음사(1992) <2001:스페이스 오디세이>_황금가지(2004) 04. Rendezvous with Rama(1973) <라마와의 랑데뷰>_현대정보문화사(1991) <라마 1 : 라마와의 랑데부>고려원미디어(1994) <라마와의 랑데부>_옹기장이(2005) 05. Imperial Earth(1975) <지구 제국>_태백의책(1992) 06. The Fountains of Paradise(1979) <낙원의 샘>_주변인의길(1992) <낙원의 샘>_시공사(1999) 07. 2010 : Odyssey Two(1982) <2010:오디세이 Ⅱ>_기문사(1983) <2010:오디세이 Ⅱ>_모음사(1983) <2010:오디세이 Ⅱ 외계의 신비를 찾아서>_다독(1983) <2010:오디세이 Ⅱ>_모음사(1987) <2010:오디세이 Ⅱ>_모음사(1990) <2010:오디세이 Ⅱ>_모음사(1992) 08. Dolphin Island(1986) <돌고래 섬의 모험>_고려원미디어(1996)......아동용 09. 2061 : Odyssey Three(1987) <2061: 오디세이 III>_모음사(1990) 10. Rama II(1989) <라마 2, 3>_고려원미디어(1994) 11. Garden of Rama(1991) <라마 4, 5>_고려원미디어(1994) 12. Rama Revealed(1994) <라마 6, 7>_고려원미디어(1994) 13. 3001:The Final Odyssey(1997) <3001:최후의 오디세이>_미출간SF 제본모임(2006) ::단편 01. The Sentinel(1951) <파수>_《SF시네피아》_서울창작(1995) 02. "If I Forget Thee, Oh Earth..."(1951) <"그대를 어찌 잊으리, 오 지구여...">_《최후의 날 그후》_에코의서재(2007) 03. The Nine Billion Names of God(1953) <90억 가지 신의 이름>_《토탈호러》_서울창작(1993) 04. Hide-and-Seek(1953) <숨바꼭질>_《사랑은 오류》_웅진출판(1994) 05. The Star(1955) <동방의 별>_《환상특급》_서울창작(1994) <별>_《갈릴레오의 아이들》_시공사(2007) 06. The Call of the Stars(1958) <별을 향한 삶>_《세계SF걸작선》_고려원미디어(1992) 07. Transit of Earth(1971) <지구 통과>_《플레이보이SF걸작선 1》_황금가지(2002) 08. Love That Universe(1972) <사랑으로 충만한 우주>_《세계SF걸작선》_고려원미디어(1992) 09. <태양계 최후의 날>_《태양계 최후의 날》_고려원미디어(1994)......아동용 10. Security Check <어느 날, 갑자기 생긴 일>_《태양계 최후의 날》_고려원미디어(1994)......아동용 11. Let There be Light(1962) <빛의 아이들>_《태양계 최후의 날》_고려원미디어(1994)......아동용 12. The Other Side of the Sky(1958) <하늘 저 편으로부터>_《태양계 최후의 날》_고려원미디어(1994)......아동용 13. The Haunted Space Suit <귀신들린 우주복>_《태양계 최후의 날》_고려원미디어(1994)......아동용 ::교양과학 01. Man and space(1978) <우주에의 도전>_한국일보 타임라이프 편집부(1980) 덧덧덧덧덧덧덧덧, 아래는 '이글루스'에서 '아서 클라크'의 타계를 애도해주신 분들의 명단... '무혼인형'님. 'Wishsong'님. 'fazzie'님. 'lukesky'님. '에밀리'님. '실버'님. 'Corund'님. 'toonism'님. '수오'님. 'RNarsis'님. '회색인간'님. '미리내'님. '까웅'님. 'Frey'님. '체셔'님. '구민'님. '알비레오'님. 'SuperDuper'님. '시노조스'님. '로오나'님. '아울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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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라면 듀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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