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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_케이어 둘레이_Keir Dullea 게리 록우드_Gary Lockwood 윌리암 실베스터_William Sylvester 다니엘 리히터_Daniel Richter 더글라스 레인_Douglas Rain 레너드 로지터_Leonard Rossiter 마가렛 타이잭_Margaret Tyzack 에드위나 캐롤_Edwina Carroll 로버트 비티_Robert Beatty 감독_ 스탠리 큐브릭_Stanley Kubrick 각본_ 스탠리 큐브릭, 아서 C. 클라크 원작_ 아서 C. 클라크_Arthur C. Clarke 스무자평_ 오~ 마이 갓! SF영화의 미래가 이 안에 가득 차 있다!! 덧, 아, 눈물난다...ㅠ_ㅜ 드디어, 드디어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극장에서 봤다!(극장에서 감상하면 놀라움 1,000,000배 X 긴장감 1,000,000배 X 재미 1,000,000배 = 만족도 3,000,000배!!!... 어째 계산이?;) 내 생애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극장에서, 그것도 무려 필름으로 감상하는 날이 오다니!!(dvd를 틀어줬어도 만족했을텐데 무려 '필름상영!!'@_@) 화면에 비 내리는 부분이 약간 있다길래 눈이 와도 끄떡없게끔 초대형파라솔우산 준비해 갔는데 웬걸? 내 눈에는 쨍쨍하기만 하더라는~^^ 으아,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기에는 아직 조금 남았다... 덧덧, 극장판으로 처음 본 관객이 느꼈을 우주적 충격을 생각해보면 비디오 등을 통해 먼저 본 것이 후회될 지경...ㅠ_ㅜ(하지만 아직까지도 이 영화를 못 봤다면, 아마도 진작에 미쳐버렸을거야...-_-;;) 덧덧덧, 비디오나 dvd에서 보지 못했던(뭐 극장판에서도 '볼 수 없다'는 것은 마찬가지~) 초반/중반/종반부의 무지_無地장면(intermission)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1.화면이 안 나온다고 항의하지 말것! 2.쉬는 시간인줄 알고 중간에 화장실 가지말것!! 3.영화 끝난줄 알고 먼저 나가지 말것!!!(그렇다고 자는 사람은 또 뭐야? 버럭!) 덧덧덧덧, 드디어, 드디어 등장한 모노리스! 저토록이나 '밝게' 빛나는 '검은' 물체가 일찌기 또 있었던가! 덧덧덧덧덧, "용기있는 자는 미인만 얻는 것이 아니다. 용기있는 자는 지능까지 얻는다!" 덧덧덧덧덧덧, 으아~ 우주복을 착용할 때면 어김없이 들리는 저 숨소리,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내가 다 숨차다! 덧덧덧덧덧덧덧, 세상에나, 독순술을 하는 컴퓨터라니... [샤이닝]에서 자전거만 타도 무서웠다면, 이 영화에선 할_HAL의 붉은 렌즈가 쳐다보기만해도 무섭다! "할이, 아니 '할님'이 보고계셔~"...-_-; (사실 '할'보다 무서운 건 광활한 우주공간 속에서 물끄러미 지구를 바라보는 아기, '스타차일드'...) 덧덧덧덧덧덧덧덧, 이 장면! 막막한 우주공간을 배경으로 서로 마주보며 팽팽한 긴장감 속에 여차하면 총이라도 뽑을듯 대치하는 모선 '디스커버리'호와 소형우주선 'B-포드'... 그 순간이 조금만 더 길었다면 관객은 미쳐버렸을지도...("친절한 큐브릭"씨, 고마워요~) 덧덧덧덧덧덧덧덧덧, 우주가 내 것인냥 오만방자했던 할의 굴욕을 보라!("자기야, 내가 잘못했어~ 이제 그만 화 풀어. 노래 한 곡 불러줄까?~") 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 궁금해? 1. 우주정거장으로 가는 우주선 'Aries-1B'에서 깜박 잠이 든 '프로이드' 박사가 놓쳐 부유하던 펜은 유리에 양면테잎으로 고정시킨뒤 유리를 움직여서 연출했다고 함. 2. '데이빗 보먼'이 '디스커버리'호에서 조깅하며 선내를 한 바퀴 빙~도는 장면은 세트를 통째로 돌린 것이라는... 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 믿기지 않는 사실. 원작의 그 유명한 대사 "My God! it's full of stars!"가 정작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 상영시간 무려 147분! 하지만 그 어느 구석구석 한 장면도, 단 1분1초도 버릴 장면이 없다!(혹시해서 하는 말인데 이 영화는 인류가 달에 착륙하기 전에 만들어진 영화!) 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 디스커버리호 선장 '데이빗 보먼'役의 '케이어 둘레이'는 [보난자_Bonanza] 에피소드1(1963년)에 출연했었으며 최근작으로는 2003년작 [에일리언 헌터_Alien Hunter], 2006년작 [굿 셰퍼드_The Good Shepherd] 등이 있음. 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 우주미아가 된 '프랭크 풀'役의 '게리 록우드'는 1960년대 전쟁드라마의 대명사 [컴뱃!_Combat!] 에피소드1(1964년)에 하사관 '메이더_Meider'役으로, SF드라마의 대명사 [스타트렉_Star Trek] 에피소드1(1966년)에 해군소령 '게리 미첼_Gary Mitchell'役으로 출연~ 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 '헤이우드 프로이드 박사'役의 '윌리암 실베스터'는 [보난자] 에피소드2(1970년)에 출연했었으며 1961년작 영국의 괴기스릴러물 [고르고_Gorgo]에도 출연~ 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 'HAL 9000'의 목소리를 맡았던 '더글라스 레인'은 1973년작 [Tour en l'air], [Sleeper], 그리고 1984년작 [2010]에서도 목소리 연기로 출연~ 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랄프 할보슨_Ralph Halvorsen'박사役의 '로버트 비티_Robert Beatty'는 '마이클 앤더슨_Michael Anderson'감독, '록 허드슨_Rock Hudson'주연의 1980년작 TV시리즈 [화성 연대기_The Martian Chronicles]에도 출연!~('제임스 딘_James Dean'주연의 1956년작 [자이언트_Giant]에 출연하기도 했던 '록 허드슨'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보고나서 "이게 대체 무슨 내용인지 누가 말 좀 해 주겠나?"라며 분통을 터뜨렸다고 함...-_-;;) 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 극중 '프로이드'박사의 딸 'Squirt'로 출연한 꼬마 아가씨는 다름아닌 감독의 딸 '비비안 큐브릭_Vivian Kubric'~ 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 후반부 '데이빗 보먼'이 스타게이트를 통과하며 워프하는 환상적인 장면의 특수효과는 [브레인스톰]의 감독 '더글라스 트럼블'이 담당했는데 비디오나 DVD로 봤을 때는 그저(?) "우와아아아앗!~"하는 정도였으나 극장에서 봤을 때는 마치 3-D 입체영화를 보는 듯 사정없이 빠져들게 된다! "빠져빠져모두빠져버려~"(아, 나도 한 번 빠지고 싶닷!!>_<) 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 이 영화의 출발점이 된 작품은 '아서 C. 클라크'의 1951년작 <파수_The Sentinel>로 원작소설로 알려진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영화대본과 동시에 진행된 소설. 단편 <파수>와 장편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대해 '클라크'는 "도토리와 참나무의 관계와 같다."고 평~('서울창작'에서 출간된 < SF 시네피아>에 <파수>가 실려있음.) 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 놀랍게도(?) 이 영화가 '클라크'원작으로는 최초로 정식 영화화된 것! 이전에는 [Captain Video and His Video Rangers]와 [Tales of Tomorrow]라는 TV시리즈 에피소드가 각각 1949년과 1952년에 제작. 이후 이 영화의 속편인 1984년작 [2010년 우주 여행]에 이어 1993년 '아서 알란 세이들먼_Arthur Allan Seidelman'감독의 [데드 트랩_Trapped In Space]이란 영화의 각본을 썼다고 함. '클라크'의 다음 영화화 작품은 3,000,000 여년 전부터 영화화된다던 소식이 태양계를 떠돌고 있던 <라마와의 랑데뷰_Rendezvous with Rama>! 2009년 개봉 '예정'으로 감독은 '데이빗 핀쳐_David Fincher', 배우는 '모건 프리먼_Morgan Freeman'(제발 '클라크' 살아 생전에 완성되기를!~) 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 영화사상 길이길이길이 남을 인트로에 등장하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잠시 감상하시랏! 빠~바~바~~ 빠~바~ 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 세계각국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포스터~ 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 영화상영후 특별행사로 진행된 '시네토크'에서는 [극락도 살인사건]의 '김한민'감독이 프롤로그를, [첼로]의 '이우철'감독이 에필로그를 맡아 진행했는데, 원작도 안 읽은 것이 틀림없어 보이는 해설에(아니, 이 영화가 과학적 오류가 많기로 유명하다고?!!!!!!!!) 툭하면 삼천, 아니 샛길로 빠지는 통에 대략 난감 + 어이상실...ㅠ_ㅜ;(정작 대담자로 초빙했어야 할 SF전문가는 따로 있는데...;) 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덧, 혼자 관람하는 줄 알고 낙담했다가 뒤늦게 나타난 '마나쟁이'님과 '금숲'님, 그리고 주말근무 마치고 뒷풀이자리에 참석한 '미리내'님께. "오늘, 아니 어제 즐거웠어요오~~"(돌아오는 금요일에 월간 < SF번개> 있는 것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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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라면 듀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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