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 가고 싶어요...” “가려무나~”
by 스페이스오딧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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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1:파이널 오디세이_3001:The Final Odyssey> 1997.
저자_
아서 찰스 클라크_Arthur Charles Clarke
번역자_
홍길동
출판사_
활빈당
발행일_
2007년 某월 某일
가격_
13,000원






이 책이 바로 지난 10월 < SF번개>에 그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그 전까지만 해도 '우주에 오직 100권뿐'이라는 희귀성으로 우주정상의 자리에 있던 위대한 제본물 <3001:최후의 오디세이>를 넘버 2의 자리로 툭! 밀어버리며 단숨에 우주최정상에 등극한 '천상천하유아독本' <3001 파이널 오디세이>!!!~
(어? 저기 끝에! 인정 못하겠다며 고개 젓는 사람 누구야? 혹시, toon...)

이 책은 한정수량만 제작된 <3001:최후의 오디세이>의 출간(?)을 뒤늦게 알게 된 某님이 한 발 늦은 아쉬움을 직접 자료를 구하고 편집을 해서 개인제본이라는 결과물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물론 이 책도 엄밀히 말하자면 책이 아닌 지극히 단순한 제본물에 불과하지만 제 아무리 탱자라 할지라도 은하수를 건너면 귤로 거듭나듯 단순한 제본물도 일단 SFace의 영역에 들어오면 어엿한 책으로 인정받는다는 점과 작품 자체가 국내엔 아직 출간도 되지않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 가치는 '책'으로 불러 한 점 모자람이 없다!(심지어 복사물을 실로 묶었다해도 책으로 인정해줄 판~^^)
그리고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처음 이 책을 보는 순간 알았다. "저건 내 꺼다!"라는 것을. 비록 그 당시엔 사다리게임을 통해 '겉저리'님한테 책이 넘어갔지만 그럼에도 별 걱정 안 했다. 분명 내 손에 들어오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운명을 넘어서는 인연으로!(아니나다를까, 10월 번개 이후 만났던 겉저리님이 이 책의 주인은 나라며 다음에 만날 때 주겠다는 말을 했었고 결국 지난 11월 < SF번개>에서 선물로 받았다는~^^)

자, 아직도 100부 한정판 <3001:최후의 오디세이>를 구하고 있는 독자들이 의외로 많이 있는데다 이를 구하다구하다못해 사비를 탈탈 털어 직접 제본물로 만들기까지 하는 독자들도 있는 이런 작품을 이제는 어디선가 정식으로 출간해 줘야 하지 않을까? 다시 한 번 이 작품이 정식으로 번역출간되는 그날이 오기를 기원해본다!~





덧, 이로써 현재 소장하고 있는 '클라크'의 'Odyssey 시리즈'는,
<2001:스페이스 오디세이> 여섯 가지 판본 + <2010:오디세이 2> 여섯 가지 판본 + <2061:오디세이 3> 딸랑 한 가지 판본 + <3001:최후의 오디세이> 두 가지 판본 = 총 열다섯 권!~
(아, <3001:최후의 오디세이>는 원서도 있으니까 열여섯 권이군...^^)
뭐 이정도면 충분한 것을 넘어서 지나치다!고 할만한데 사실 아직 멀었다. 내가 알기로는 적어도 한 권의 판본이 더 있기 때문!(그리고 그것이 사실이라면 자칫 세 권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
"나는, 아직도 배고프다...(꼬르륵~)"
by 스페이스오딧세이 | 2007/11/07 16:43 | 木星의 허름한 헌책방 | 트랙백 | 덧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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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정귀 at 2007/11/07 17:02
허허...제가 만든책이 여기 올라오다뉘....감개 무량하옵니다...ㅡ_ㅡ
저거 말고 저번달 모임뒤에 다른 디자인으로 하나 더 만든게 있죠..ㅡㅡ;;ㅎㅎㅎ
2061을 못구해서 3001은 펴보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2061 오디세이....대체 어딨는겨!!!!!
Commented by AP400 at 2007/11/08 00:57
항상 스페이스 님의 블로그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갑니다.
근데 이건 정말 여쭤보고 싶군요. 3001오딧세이의 또다른 판본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 ㅠㅠ
뒤늦게 SF의 세계에 빠져든 지금 오딧세이 시리즈가 너무 너무 간절합니다.
Commented by 정귀 at 2007/11/08 11:45
직접 만드시는게 더빠를듯....저처럼..ㅡ_ㅡ;;
Commented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2007/11/08 17:40
정귀님/ 헉! 또 다른 판본이!!...(꼬르륵, 꼬르륵... 제 뱃속엔 대체 뭐가 들었을까요?...ㅠ_ㅜ)

AP400님/ 하핫, 제 블로그가 도움이 되신다니 감개 무량하옵니다!^^
(근데 한정판 <3001:최후의 오디세이>는 글쎄요. 제작한 분도 지금은 한 권 밖에 없다하니 저로써도...;;)
Commented by AP400 at 2007/11/09 01:28
모든 SF 리뷰를 여기서 찾곤 한답니다 ^^;;
저기에 가격이 적혀 있길래 여쭤본거에요~
안타깝네요 ㅠ 저도 자체 제작하든가 해야겠군요..
Commented by 정귀 at 2007/11/09 18:11
제본하고 택배비까지 합쳐서 13000원 들었죠...ㅡ_ㅡ 괜찮은 제본집 알고 있습니다.
제본하실 생각이시면 말씀하세요~사이트 알려드릴께요
2권을 각각 다른 제본집에서 했거든요...
(제본집 알바 아님....)
Commented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2007/11/10 00:32
AP400님/ 후후, '정귀'님이 다 말씀해주셨네요~
(그나저나 아직 여기에 못 올린 SF도 많은데 하루빨리/ 부지런히/ 놀지말고/ 어서어서/ 죽기전에 올려야겠네요^ㅅ^)
Commented by AP400 at 2007/11/10 02:18
정귀님 감사합니다. 13000원이면 그냥 책 하나값이네요. 일단 알아두고만 싶네요. 알려주시겠어요? ^^

스페이스님 아직 못올린 것들도 있단 말입니까!!
저도 언능 내공을 쌓아야 겠네요. 제가 블로그를 할줄 몰라서리;;
얼마전에 의정부에서 금정역까지 가서 아시모프의 로봇 시리즈를 모두 구했습니다.
신나게 읽고 있는 중이지요. ㅎㅎ
Commented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2007/11/11 10:53
와아, 득템하셨네요^^('로봇'시리즈도 은근히 판본이 많죠~)
SF는 아직 못 올린 것도 있을뿐더러 못 구한 작품들도 많고, 모르는 작품도 많고... 어휴, 아직 멀었어요...^^;
Commented by 정귀 at 2007/11/12 02:10
http://dk2006.net 여기에요...다른곳에 비해 가격도 착하고 질도 좋더군요...
Commented by AP400 at 2007/11/14 13:11
감사합니다 ^^ 저도 도저히 못구하겠는 책은 제본하든가 해야겠네요;;
Commented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2007/11/14 17:03
(문제는, 제본하기 위한 책을 구하는 것 역시 쉽지 않다는 점이죠...^^;;)
Commented by 봄바딜 at 2009/11/18 23:18
정말 죄송한데... 파이널오디세이 텍스트판좀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저번에 알려주신대로 가봤는데 괴이한 영어만뜨고 아무것도 클릭안되는... 무슨 오류창같은것만떠서..ㅠㅠㅠㅠㅠㅠㅠ 아니면.. 저한테 한권만..팔아주심;;; 비싸게 쳐드릴게요 최대한으로 낼수있는만큼........ 지존 읽고싶네요.. 보니까 댓글이 2년전거네요..아이런..;; 못구하려나..
Commented by 봄바딜 at 2009/11/18 23:55
아 텍스트 찾았네요. 신경쓰지말아주세요 위에 덧글은..
Commented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2009/11/19 18:22
저도 텍스트는 없는데 찾으셨다니 다행이네요~
Commented by 봄바딜 at 2009/11/22 19:02
음... 죄송한데 파이널오디세이 몇쪽이나되나요..? 텍스트 다운받아서 정리했는데 134쪽정도밖에 안나오네요...
원래 이렇게 작나요..? ㄷㄷㄷㄷ 다른건 300±α쪽인데...
Commented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2009/11/23 23:51
일단 <3001:최후의 오디세이>의 분량은 본문 외에 '출처와 감사의 글'까지 포함해도 210쪽인데 출력용지 판형과 서체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내용으로 알아보자면 본문은 '제40장. 자정:피코'와 '에필로그'까지 입니다.

참고로, 에필로그는 세 줄 분량으로 "...우리는 무엇이 구원받아야 했는지 심사숙고하게 될 것이다."로 끝을 맺습니다.
Commented by 봄바딜 at 2009/11/22 19:10
용지를 어찌저찌 바꾸니가 220쪽 나오네요..더두껍게 하고싶은디...
근데 질문좀하나 할게요. 제가 2010을 다독판으로 가지고있고 2061을 믿음거(맞나..?)로 가지고있는데 두께차이가 장난 아니더군요.. 원래 2061이 2010보다 얇나요? 아니면 다독게 원래 두껍게 나온건가요//??? 1.5배가량 차이가나네요..
Commented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2009/11/23 23:52
'모음사'에서 출간된 같은 판형의 책으로 비교하면 <2010:오디세이Ⅱ>는 338쪽이고(판권포함) <2061:오디세이Ⅲ>은 300쪽이니 <2061:오디세이Ⅲ>의 분량이 더 적은 것은 맞습니다.
다만, '다독'판 <2010:오디세이Ⅱ>가 314쪽임에도 유난히 두꺼워 보이는 것은 종이가 워낙 두꺼운 까닭일듯 합니다.

그나저나 <2061>이 '믿음사'판본도 있나요? 아마 '모음사'판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으읔, '또' 구해야 되나?...-_-;)
Commented by 봄바딜 at 2009/11/29 19:38
아.. 맨날 믿음사랑 모음사랑 헷갈려요
모음사게 맞을거에요
제가 님이 안가지고있을걸 가지고있을리 없죠..ㅎㅎ 앞글자때문에 그런가봐요..ㅋㅋㅋㅋ
모음사거에요 모음사 아마도 모음사
Commented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2009/12/01 23:52
아,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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