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 가고 싶어요...” “가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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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 SF번개> 외에 또 다른 월간 < SF모임>~

어제도 SF모임이 있었다.
우선 어제의 [스왈로우테일] 상영회엔 꽤나 많은 분들이 참석했는데(내가 보기엔 가장 많았었는데 [지구에 떨어진 사나이] 상영회 때는 더 많았었다고 함~) 여친님을 모시고 온 'koolkat'님, 일찌감치 만나 신촌을 한바퀴 돌며 책을 잔뜩 건졌다는 'toonism'님과 '권'님(어쩐지 평소보다 일찍 신촌에 도착한 김에 인근 헌책방을 빙~둘러봤는데 온통 초토화 되어있어 '이상하다?'싶었는데 이미 '태풍'이 지나간 뒤였어...ㅠ_ㅜ 하지만, toonism님한테 <리플레이>를 받았으니 나름 만족~^^), 혼자 오신줄 알았는데 일행이 있는 것 같았던 '랄라'님, 남친을 비롯한 친구분들과 온 '램프의요정'님, 뒤늦게 온 '날백수'님까지 안면이 있는 분들도 많이 참석!(집안일 때문에 일찍 내려가게 되신 '루디브리아'님이나 '금숲'님이 참석 못 하신 것은 정말 아쉬웠다는...ㅠ_ㅜ)

지난 6월의 [회로] 상영 때부터(어쩌면 그 이전부터?) 영화관람 후 뒷풀이를 겸한 모임을 가져왔는데 그동안은 몇몇 분정도밖에 오시지 않은데다 상영이 끝나기가 무섭게 다들 자리를 빠져 나가는 바람에 모이는 사람 역시 몇 안 되었다가 이번엔 여러분들이 뒷풀이에 참석! '박상준'씨와 날백수님, toonism님, 권님 이렇듯 다섯 명이 근처 호프+레스토랑에서 간단하게 한 잔 하며 영화에 대한 이런저런 감상과 더불어 올해 안에 출간을 목표로 한창 물밑 작업 중인 모종의 작품에 대한 얘기를 포함한 SF관련 얘기위주로 짧지만 재밌는 시간을 보낸뒤(영화가 너무 길었다는 생각은 이때 딱 한 번 들었다...^^;) 막차를 타야하는 박상준씨와 권님을 배웅하고는 '그냥 가기 아쉬워' 2차를 하기로 결정(나는 낮에도 먹었으니 3차~) 신당동으로 가서 떡볶이를 먹...는대신 닭발과 북어에 소주를 마시며 이번에도 긴긴밤을 홀라당 불태우려 했는데 날백수님이 전날 무리했다기에 적당히 마시다가 두시 경 자리를 파하는 것으로 [스왈로우테일] 상영회 뒷풀이를 마감~
나야 뭐 이번에도 얻어 먹었다. 백수는, 비록 얻어먹지만 대접받는다고 생각하며 산다.





덧, 지난달에 <판타스틱> 9월호를 받은데이어 이번에도 박상준씨로부터 <판타스틱> 10월호를 받았다. 지난달에 이어 거듭 신세를 지니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고마운 마음이 더 크다. 뭐 재미있게 읽는 도리밖에 없는듯...^^; 백수는, 매달매달 규칙적으로(?) 산다.

덧덧, 자, 내일부터(사실은 어제부터) 한가위 연휴시작! 풍성하고 풍요롭고 풍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by 스페이스오딧세이 | 2007/09/23 20:56 | 火星의 고장난 우주선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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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Koolkat at 2007/09/23 21:30
여친 아닌데요.^^
Commented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2007/09/23 22:13
앗, 여친이라고 들었는데...;;(오해를 사게 만들어 죄송합니다^^;)
Commented by 시노조스 at 2007/09/24 00:21
10월호 나왔다고 하셔서 알라딘에 가봤더니 없네요. ㅠㅠ 스오님 밉다.

10월호 특집을 어서 알려주세요... 어서 어서! -_-
Commented by 금숲 at 2007/09/24 11:20
d<-< 잉잉 장염 미워
Commented by Abby at 2007/09/24 13:55
아~ 저도 다음 모임땐 꼭 ,, 집도 가까운데시리 다른 핑계만 잔뜩 갖고 있었네용
Commented by 루디브리아 at 2007/09/24 18:55
요즘은 판타스틱 10월호만 기다리며 사는데 먼저 받으셨다니 부럽습니다 ^^
스왈로우테일 못봐서 아쉽네요.
Commented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2007/09/25 16:16
시노조스님/ 알라딘 담당자가 고향 갔나 보네요. 대신(?) 내용 올려 드릴게요~(저 너무 미워하지 마세용!^^)

금숲님/ 크~ 장염이란 녀석이 심통이 나도 아주 단단히 났나봅니다. 살살 달래보세요...^^;

Abby님/ 후후, 다음달 상영회는 10월 27일 토요일이고요, 작품은 '로베르 르파쥐_Robert Lepage' 감독의 2000년작 [큐비스트_Possible Worlds]입니다. '철학적 인식론에 접근한 색다른 대체현실'을 다룬 내용이라네요. 꼭 참석하세요~
(참, 그전에 월간 < SF번개>도 있답니다. 10월 5일 금요일! 여기도 참석하세요~^^)

루디브리아님/ 하핫, 그저 감사할 따름입죠~(영화는 정말 재미있으니 다음에라도 기회되면 꼭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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