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 가고 싶어요...” “가려무나~”
by 스페이스오딧세이
카테고리
메모장























북한산 등산기 No.33 : 반달곰을 만나다?

바로 이 녀석!(이 '년'인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혼자 떠난 북한산행...ㅠ_ㅜ
그러잖아도 어린이날이라 가족등산객들이 붐비리라 생각했는데 과연 매표소 입구에서부터 엄마아빠 손 잡고 따라나온 어린이들이 재잘재잘~ 웅성웅성~ 뭔가하고 보니 '페이스 페인팅'행사를 반달곰이 호객행위(?)하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얼굴에 예쁜 낙서를 기꺼이 받아들이며 즐거워하고 있더라는~(잠시나마 '나도 한 번 해볼까?'하는 발칙한 생각을 했었으나 차마 용기가 안나서...^^;)
비가 올지도 모른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과감히 무시하고 반팔티 차림으로 출발한데다 오전 날씨는 어느정도 우중충한 기운이 감돌기에 적어도 땀은 덜 흘리겠거니 했는데, 이게 웬걸? 오히려 지난주보다 더 더운 것이 아닌가?(전날 마신 술때문인가?했더니만 알고보니 어제 날씨가 30도까지 올라 간 곳도 있는가하면 서울도 26도가 넘었었다는~ 어쩐지 이상하게 덥더라니...;;)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꽃이 활짝화들짝 피었는데 꽃보다 더 활짝 핀 것이 있었으니 여성등산객들~ 그동안은 고개 돌아갈만큼 예쁜 여인네들이 아주 가끔씩 보였었는데 어제는 여기서 저기서 요기조기서 불쑥 불쑥 불쑥불쑥 나타나는 바람에 일일이 바라보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심지어는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아줌마들도 여럿 보이더라는...^^;(아줌마인지 어떻게 아냐고? 애를 데리고 왔는데!...)
아, 나도 예쁜 여자친구랑(또는 부인이랑^^;;) 등산가고 싶당...(님과 함께라면 어딘들 못 가랴!)



나도 엄마아빠 손잡고 왔더라면 기꺼이 참가했으련만...ㅠ_ㅜ



사실 바로 뒤에는 바글바글~



거참 희한한 일일세...



영취사 앞마당 쉼터에 구비된 도서들
(오른쪽 하단 끝에 있는 검은 표지의 책은 혹시 성경책?...^^)




에휴, 오늘도 일수 찍었다~






덧,
북한산 등산기 No.01 : 등산을 시작하다
북한산 등산기 No.02 : 백운대에 오르다
북한산 등산기 No.03 : 북한산은 10,000원이다
북한산 등산기 No.04 : 이정표를 따라가다
북한산 등산기 No.05 : 가던 길을 돌아오다
북한산 등산기 No.06 : 조카와 등산하다
북한산 등산기 No.07 : 북한산에 낙엽지다
북한산 등산기 No.08 : 청바지가 찢어지다
북한산 등산기 No.09 : 보온병을 준비하다
북한산 등산기 No.10 : 토종닭백숙을 먹다
북한산 등산기 No.11 : 북한산은 눈밭이다
북한산 등산기 No.12 : 목숨걸고 등산하다
북한산 등산기 No.13 : 백운대가 귀환하다
북한산 등산기 No.14 : 눈길을 걷고걷고또걷다
북한산 등산기 No.15 : 해장등산을 하다
북한산 등산기 No.16 : 출입저지를 당하다!
북한산 등산기 No.17 : '트리샤 맥팔랜드'를 따라하다
북한산 등산기 No.18 : 3주만에 백운대를 만나다
북한산 등산기 No.19 : 결국, 눈은 오지 아니하였다
북한산 등산기 No.20 : 등산로를 변경해보다
북한산 등산기 No.21 : 도깨비같은 날씨를 경험하다
북한산 등산기 No.22 : 설은 설이고 산은 산이다
북한산 등산기 No.23 : 북한산은 아직 봄이 아니다
북한산 등산기 No.24 : 북한산의 학력은, 오리무中이다~
북한산 등산기 No.25 : 雨山에서 雨傘쓰고 하산하다
북한산 등산기 No.26 : 눈꽃과 봄꽃 사이에 낑기다~
북한산 등산기 No.27 : 북한산에 중독되다
북한산 등산기 No.28 : 타임 퀘이크를 경험하다~
북한산 등산기 No.29 : 모처럼의 동반 산행~
북한산 등산기 No.30 : 북한산은 꽃단장중~
북한산 등산기 No.31 : 북한산은 이제 봄이다~
북한산 등산기 No.32 : 계절에 낑기다;;
by 스페이스오딧세이 | 2007/05/06 15:39 | 土星의 초라한 사진관 | 트랙백 | 덧글(4)
트랙백 주소 : http://galaxian.egloos.com/tb/3156807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코토네 at 2007/05/06 21:08
정말 북한산에 반달곰이 사는 줄 알았습니다.-_-;;
Commented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2007/05/07 15:41
에고,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Commented by 개코 at 2007/05/07 18:36
이야~~ 그 더위에 곰털뒤집어쓴사람은 정말 더웠겠어요!! ^^
그래도 귀여워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줬을테니~~
Commented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2007/05/08 00:58
개코님의 사려깊음에 감동~(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즐거웠답니다^^)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최근 등록된 덧글
이영수라면 듀나 선생님?!
by DOSKHARAAS at 12/18
설마하니 내일 아침의 추위를..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17
아 더 추워졌어요 ㄷㄷㄷ
by 금숲 at 12/17
백두산을 백번 올랐으면 더 ..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16
북한산을 무려 100회나!?
by 코토네 at 12/15
와, 얼마전 신촌일대 '11번째..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15
후후, 모든 길은 로마로! ..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15
최근 등록된 트랙백
이전블로그
이글루 파인더
rss

skin by 이글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