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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_아이작 아시모프_Isaac Asimov 번역자_ 이미경 출판사_ 작가정신 발행일_ 1995년 12월 25일 가격_ 7,000원/ 7,500원 <아이작 아시모프 자서전 1:추억은 더욱더 새롭게_In Memory Yet Green> 1979. 제1부. 러시아를 떠나 브룩클린으로 제2부. 교육-학교의 안팍에서 제3부. 석사 학위와 첫사랑 <아이작 아시모프 자서전 2:기쁨은 지금도 내 가슴에_In Joy Still Felt> 1980. 제3부. 끝없이 전진하다(계속) 제4부. 파경과 재출발 제5부. 불멸의 사랑과 쇠약해져가는 심장 소설이 아님에도 '스티븐 킹'의 팬이라면 지나칠 수 없는 작품으로 자서전의 성격을 띠고 있는 <유혹하는 글쓰기:스티븐 킹의 창작론>가 있다면, 소설이 아님에도 '아시모프'의 팬이 지나칠 수 없는 작품 또한 있으니 그것은 바로 <아이작 아시모프 자서전>!(이라고는해도 '아시모프'하면 SF나 추리소설말고도 천문학, 지구과학, 화학, 물리학, 생물학, 수학, 해부학 등의 과학 교양서부터 어원학, 지리, 역사, 신화, 유머(!)에 셰익스피어/ 성경 주해에 이르기까지 다다다다방면에 걸쳐 작품을 남겨 '듀이 십진분류법_The Dewey Decimal Classification System'의 모든 항목에 저서가 포함돼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니 '자서전'정도야 특이할 것도 없다. 오히려 번역서가 없다는게 이상할정도~) 1920년에 태어나 1992년에 자신의 고향 행성으로 떠나기까지 결코 짧지않은 생을 살아오는 동안 역시 적지않은 작품을 출간한 다작가답게 하고픈 말이 많았는지 자서전도 한 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딱딱딱 3등분 했는데 자서전 1권인 <추억은 더욱더 새롭게>에서는 1920~1954년까지의 청년기를, 자서전 2권인 <기쁨은 지금도 내 가슴에>에서는 1954~1978년까지의 장년기를 다루었으며, 1978년 이후의 노년기를 다룰 예정이던('아시모프'는 20세기의 끝을 보기를 원했다...) 자서전 3권은 <삶의 정경_The Scenes of Life>이라는 제목만 붙여놓은 상태였는데 출간여부는 미확인...; (다만, 2권인 <기쁨은 지금도 내 가슴에>를 보면 215권까지의 목록이 있는데 <아시모프의 SF특강>의 해설을 보면 '1994년에 출간된 자서전에는 469권의 작품목록이 나와있다'고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추가된 내용이 있을듯~) 두 권짜리인지라 일반서점이 아닌 헌책방에서 한번에 구하기란 쉽지 않았는데(알았을 때는 이미 절판된 상태...) 갈만한 또는 알만한 헌책방에서는 짝권으로도 보이지가 않더니만 인천의 헌책방 거리에 갔다가 뜻하지도 않았던 <지구제국>을 구한데 고무되어 다시 한 번 실탄 챙겨 떠났던 지방순례 때 1, 2권을 세트로 발견하고는 냉큼 구입! 그 뒤로도 몇 번 더 구했는데 항상 1, 2권이 세트로 구비되어 있더라는~^^ 이 책을 읽다보니 의외의 사실을 몇 가지 알게되었는데 예를 들면, 일생을 통해 500여권의 작품을 발표한 다작가이자 대학자(본인이 한 얘기임)이며 거리낌없이 자신은 천재라고 자랑하던 유태계 러시아인인 '아시모프'가 정작 '러시아어'를 모른다든가(두 살 때 이민왔으니 뭐...^^), 우리나라에서 작년 12월부터 서비스 로봇이 갖추어야 할 안전지침으로 제정해 한국공업규격_KS으로 시행할 정도로(물론 그 훨씬 이전부터) 유명한 '로봇공학 3원칙'이 사실은 '존 캠벨_John W Campbell Jr'의 아이디어에서 나왔다는 것!(이에 대해 '캠벨'은 "아냐, 아시모프. 나는 자네 작품이나 자네 이야기 중에서 그 원칙을 주워냈을 뿐이야. 자넨 명확한 형태로 말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그 안에 있었지."라며 장차 SF계에 혁명을 불러일으킬 '로봇공학 3원칙'의 명예를 기꺼이 '아시모프'한테 돌렸다는~), 그리고 '로버트 하인라인'에 대해 열등의식을 갖고 있었다는 점 등등은 깜짝 놀랄만한 사실인데(사실 <아시모프의 SF특강>에서 '하인라인은 최초의 작품을 팔았다'거나 '하인라인은 장편을 쓰면서도 겨우 두세 번 원고를 고친다고 한다'고 할 때 대충 알아봤지만서도~) 그중에서도 책을 출간하기 위한 그만의 '수완'이야말로 깜짝 놀랄 노릇~(정말이지 솔직하고 뻔뻔한데다 감각적이고 호색하기까지한...^^;) 덧, 말이 '아이작 아시모프 자서전'이지 읽다보면 < SF 자서전>으로 봐도 무방할정도로 초창기의 SF잡지들과 SF편집자, 그리고 SF작가들의 성장과정이 주욱 나열되어 있다~(뭐 달리보면 <아이작 아시모프 자랑전>이라 해도 그다지 틀린 말이 아닐정도라는~^^) 덧덧, 혹시라도 궁금해하는 독자가 있지 않을까 싶었는지 출간(예정인 다섯 권을 포함)된 작품들의 목록도 번호순으로 215번까지 알려주고 있다. 덧덧덧, 아, '커트 보네거트'에 대한 언급도 있다. 딱 한 마디. "커트보네거트라는 사람이..." 덧덧덧덧, 그런데, 뭔가 이상한 것은 1권이 1954년이 아닌 1942년까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2권 역시 1954년부터가 아닌 1967년부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다(1943~1966년까지는 통편집!) 2권의 차례를 보면 1번이 아닌 25번부터 시작하고 있다. 이거 혹시 세 권짜리 아냐?...;;; 덧덧덧덧덧, 참, 뜻밖의 공통점(?)을 발견했는데, '아시모프'도 나처럼 회비를 내지 않아 제명(!)된 '멘사_Mensa'회원이었다!! (뭐 '아시모프'는 멘사 창립자를 직접 만난뒤 회비를 내고 다시 회원이 되었다지만...ㅠ_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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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라면 듀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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