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 가고 싶어요...” “가려무나~”
by 스페이스오딧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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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오류>
저자_
가브리엘 마르께스 外
번역자_
김성곤
출판사_
웅진출판_포스트모더니즘 걸작소설선집 No. 1
발행일_
1994년 12월 10일
가격_
6,000원






'포스트모던 소설'이란 무엇인가?

제1부 환상, 우화 소설
1. <거대한 날개를 가진 노인>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께스_Gabriel Garcia Marquez
2. <엘리베이터> 로버트 쿠버_Robert Coover
3. <모든 왕의 말(馬)들_All the King's Horses> 커트 보네거트_Kurt Vonnegut

제2부 탐정, 공상 소설
1. <죽음과 나침반>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_Jorge Luis Borges
2. <해리슨 버거론_Harrison Bergeron> 커트 보네거트_Kurt Vonnegut
3. <숨바꼭질> 아서 C. 클라크_Arthur Charles Clarke

제3부 패러디 소설
1. <우리 아버지의 우시는 모습_Views of My Father Weeping> 도널드 바셀미_Donaled Bartheime
2. <나와 미스 맨디블> 도널드 바셀미_Donaled Bartheime
3. <내가 사는 곳> 커트 보네거트_Kurt Vonnegut

제4부 미니멀리즘 소설
1. <쿨 에이드 중독자> 리처드 브라우티건_Richard Brautigan
2. <미국의 송어낚시 테러리스트> 리처드 브라우티건_Richard Brautigan
3. <클리블랜드 폐선장(廢船場)> 리처드 브라우티건_Richard Brautigan

제5부 포스트모던 리얼리즘 소설
1. <엔트로피> 토머스 핀천_Thomas Pynchon

제6부 메타픽션 소설
1. <밤바다 여행_Nlght-Sea Journey> 존 바스_John Barth
2. <곤충들의 질서> 윌리엄 개스_William Gass

제7부 선악의 경계해체 소설
1. <가장 위험한 사냥감> 리처드 코넬_Richard Connell
2. <사랑은 오류> 맥스 슐만_Max Shulman
3. <만물박사> 서머셋 모옴_William Somerset Maugham
4. <올빼미하천 다리에서 생긴 일> 앰브로스 비어스_Ambrose Bierce

'우리는 과연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가? 그 정수나 본질은 모르면서 그저 수박 겉핥기 식으로만 접해 온 것은 아닌가?'하는 의문 또는 질문에("누가 '또' 물어 본 거야?" "이번에도 저 아닌데요...") "포스트모더니즘? 껍데기는 가라! 여기 알맹이가 있다!"며 포스트모던 시대 대표적 작가들의 작품을 엄선하여 그 정수를 알려줌과 동시에 읽는 기쁨을 공유할 목적으로 '웅진출판'에서 기획한 '포스트모더니즘 걸작소설선집'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사랑은 오류>!
그야말로 (남미와 미국과 영국의) '포스트모던 시대 대표적 작가들'을 총출동!시키고 그들의 대표 단편들을 총집합!시킨 국내 최초의 포스트모더니즘 단편집으로, 포스트모더니즘 소설의 시조격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부터 미국에 포스트모더니즘을 정착시킨 작가라는 '존 바스', 그리고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께스'를 비롯 이런저런 문학상을 수상했던, 이제는 '클래식'해 보이기까지 할 정도의 대작가들의 작품이 잔뜩 수록되어 있는데 비록 이 작품집을 읽고 포스트모더니즘 소설의 '핵심적인 본질'을 파악하지 못할지라도 쟁쟁한 작가들을 한 권으로 만난다는 점만으로도 아마 이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의미있는 작품이 아닐까 싶은데 굳이 '보네거트'나 '클라크'의 팬이 아닐지라도(^^;;) 한 권씩은 소장/일독하기를 권하는 바임...(물론 지금은 절판된 시리즈이나 그나마 이 단편집이 시리즈 중 가장 흔한 책이기도 함~)





덧, 각각의 작품마다 작가의 약력 및 작품의 출처, 작품의 주제에 대한 친절한 해설이 들어있는데, '토머스 핀천'의 <엔트로피>에는 작가의 해설이, '커트 보네거트'의 <내가 사는 곳>에는 '보네것이 보네것에 대해'라는 뜬금없는(?) 글이 실려있다...

덧덧, '로버트 쿠버'의 <엘리베이터>는 1969년 발표된 작가의 단편집 <점보 악곡과 수창부隨唱部_Pricksongs and Descants>에 실린 작품으로 번역자는 '김성곤'이 아닌 번역문학가 '박봉희'~

덧덧덧, '아서 클라크'의 <숨바꼭질>은 1970년대에 출간된 단편집 <지구로의 탐험>에 실린 작품이란다. '클라크'의 단편집이라... 어디서 출간 안 해주나?...^^

덧덧덧덧, '커트 보네거트'의 <해리슨 버거론>은 1985년에 '브루스 피트먼'감독, '숀 애스틴'주연의 TV용 영화 [해리슨 버저론]으로 제작~

덧덧덧덧덧, 포스트모더니즘 걸작소설선집 시리즈는 다음과 같다.
2권 <광막한 바다, 사르가소_Wide Sargasso Sea> 지인 리이스_Ellen Gwen Rhys Williams
3권 <제일버드_Jailbird> 커트 보네거트_Kurt Vonnegut Jr.
4권 <경마장의 함정_The Lime Twig> 존 혹스_jJohn Hawkes
5권 <편력_Steps> 저지 코진스키_Jerzy Kosinski

덧덧덧덧덧덧, 헌책방에서 구입한 <걷는 식물 트리피드>가 알고보니 아빠가 딸내미한테 사 준 책이었더라~하는 슬픈 얘기 못지 않은 안타까운 얘기가 또 하나 있었으니 역시 헌책방에서 구입한 이 책의 내지 첫장에 번역자 '김성곤'교수의 친필 사인이 들어있다는 것...(뭐 차마 받는 이의 이름은 밝힐 수 없다... 그저 '아무개 학장님'이라는 정도밖에는...;)
by 스페이스오딧세이 | 2007/02/25 17:37 | 木星의 허름한 헌책방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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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금숲 at 2007/02/25 18:07
흐억!!!.. 아무개 학장님..
책 재미있어 보여요~
Commented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2007/02/27 00:05
어쩌다 헌책방으로 흘러 들어갔을지 그 경로를 상상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듯...^^;
(책은 좀 어려운 구석이 있기는해도 대체로 재미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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