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 가고 싶어요...” “가려무나~”
by 스페이스오딧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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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케이터_The Indicator> 1999.
저자_
김호진
출판사_
국민서관
발행일_
1999년 7월 31일
가격_
7,000원








01. <칵테일>
02. <인디케이터>
03. <유토피아>
04. <갈리아 원정기>
05. <마술램프>
06. <타임캡슐 이야기>
07. <콘택트>
08. <그리고 아무도 없다>
09. <봄날의 동화>
10. <시인과 농부>
11. <세 가지 제안>
12. <게임>
13. <아마조네스>
14.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
15. <스타탄생>
16. <대리인>
17. <피리소리>

이 책에 수록된 작품들은 상당수가 흥미롭고 부담없는 SF콩트의 범주에 들어간다. 특히 몇몇 작품에서 볼 수 있는, 예부터 전해내려오는 신화나 전설 등을 SF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은 전부터 외국의 작가들도 즐겨 해오던 일이다. 그 중에서 아이작 아시모프나 프레드릭 브라운의 작품들은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데, 김호진의 작품들 역시 이들과 섞여 있다면 내용만으로는 구별해 내기 어려울 것이다.- 박상준」

국내에서 첫 손 꼽는(아마 유일하지 않은가 싶은...) SF해설가 '박상준'이 극찬한 '김호진'의 SF창작집, <인디케이터>.
작가는 1993년 '스포츠 서울' 신춘문예 SF부문에 당선된 경력이 있고 '서울창작'에서 출간된 <창작기계>에도 <창작기계>, <어떤 채팅>, <대리인>, <고르디우스의 매듭> 등을 발표한 바 있는 국내 SF작가계의 중견작가. 이에 맞설 상대로는 진작에 붓을 꺾은 것이 아닌가 의심(?)되는 '복거일'을 제외하면, '이영수_djuna'정도?...





덧, 중/장편에서 더 본격적으로 빛을 발하리라는 점에서 이 작품집을 일종의 워밍업으로 보아도 좋을 것이라는 '박상준'의 해설(국내 창작SF에 대한 박상준의 깊고 오랜 애정을 느낄 수 있다...)과 함께 몽롱한 새벽에 써서인지 다소 몽롱한 '작가의 말'이 첨부...

덧덧, 이후의 행보가 궁금한데 고려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작가는 이 책을 출간하기전 1997년 '집문당'에서 출간한 '아산재단총서' 제30집 <자동차부품공업의 노사관계>를 집필하기도 했다...

덧덧덧, 무소식이 희소식? <창작기계>에 이은 또 하나의 국내 창작SF가 소리소문없이 출간됐다!
제목은 <누군가를 만났어>. 출판사는 '행복한책읽기'. 값은 12,000원~
by 스페이스오딧세이 | 2007/01/29 22:56 | 木星의 허름한 헌책방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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