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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첫째 주는 갑작스런 대설에 따른 입산금지때문에, 둘째 주는 '톰 고든'을 사랑한 소녀, '트리샤' 따라하기 놀이때문에 2주 연속으로 백운대에 오르지 못했더니 엊그제는 입 안에 가시가 돋는 꿈을 다 꾸었는데(물론 사실여부 확인할 수 없음~) 지난 금요일에 영화보고 술먹다보니 시간이 늦어지는 바람에 하마터면(?) 친구네서 잘뻔했고 그랬으면 이번 주에는 아예 산에 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는데다 그랬다간 진짜로 입 안에 가시가 돋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자고 가라는 것을 뿌리치고 부랴부랴 복귀! 집에 돌아와서는 늦은 아니, 너무 이른 시간에 설겆이까지 해놓고는 취침후 기상~ 2주동안 만나지 못했던 운대와의 데이트를 위해 여느때처럼 북한산으로 출발! 오직 백운대를 만나야 한다는 생각에 이번엔 주위경관도 별로 둘러보지 않고 오직 앞만 보고 전진!(어우, 지난 주엔 너무 설렁설렁 돌아다녔는지 이번엔 꽤나 힘들었다...;;) 마침내 내 앞에 모습을 나타낸 백운대! 야~ 3주만에 아니, 이번 달에 처음 아니아니, 올해 처음 만나는데 그동안 많이 자랐네!(진짜로! 난 느꼈다니까!!) 변함없이 반갑게 맞아주는 백운대를 보니 기쁜 마음에 와락 안아주려 했으나 운대 앞에만 서면 나는 한없이 작아지기에 그냥 옆구리만 한 번 쿡! 찌르며 아는 척하고는 같이 컵라면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사람구경 하다가 이런저런 얘기 나누며 간만의 즐거운 데이트를 마쳤다는~ ![]() ![]() ![]() ![]() ![]() ![]() 그동안은 철사로만 빙~둘러 놓은 것이 마치 방치된 문화재를 보는 것 같아 아쉬웠는데 어느새 목책울타리를 둘러놓았다. 음, 저렇게 해 놓으니까 얼마나 보기 좋아! 덧,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즐거운 만남(?)이 있었다. 무려 2년여만의!! 덧덧, 북한산 등산기 No.01 : 등산을 시작하다 북한산 등산기 No.02 : 백운대에 오르다 북한산 등산기 No.03 : 북한산은 만원이다 북한산 등산기 No.04 : 이정표를 따라가다 북한산 등산기 No.05 : 가던 길을 돌아오다 북한산 등산기 No.06 : 조카와 등산하다 북한산 등산기 No.07 : 북한산에 낙엽지다 북한산 등산기 No.08 : 청바지가 찢어지다 북한산 등산기 No.09 : 보온병을 준비하다 북한산 등산기 No.10 : 토종닭백숙을 먹다 북한산 등산기 No.11 : 북한산은 눈밭이다 북한산 등산기 No.12 : 목숨걸고 등산하다 북한산 등산기 No.13 : 백운대가 귀환하다 북한산 등산기 No.14 : 눈길을 걷고걷고또걷다 북한산 등산기 No.15 : 해장등산을 하다 북한산 등산기 No.16 : 출입저지를 당하다! 북한산 등산기 No.17 : '트리샤 맥팔랜드'를 따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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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저는 한시간 10분..
by 금숲 at 12/11 네, 가능합니다. 가시기 전..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11 옷! 찾으셨습니까? 대단한 ..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11 지하철역에부터도 5분이면 ..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11 저의 책을 가져가서 팔 거나.. by 이연 at 12/11 ㄲㄲㄲㄲㄲ대체 뭘 찾으라는.. by 금숲 at 12/11 쿨럭..이야기는 들어 알고.. by 플라토니온 at 12/10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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