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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나무 위에서만 왔다갔다왔다갔다왔다갔다 하다가 이번엔 땅으로 내려오더니 의자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더라는...^^ 처음 북한산 오를 때만해도 대성문에서 물 세 모금 마시고, 용암문에서 잠깐 쉬었다가, 백운대까지 올라가는 3단계 코스로 걷다가 차츰차츰 2단계, 1단계로 코스변경 할 예정이었던 것이 11월 첫 주에 대성문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물도 안 마시고 그냥 가다보니 어느새 용암문에 도착했는데 '어라? 이젠 별로 힘들지도 않네?... ' 그 바람에 그 다음주부터는 용암문에서도 안 쉬고 곧장 백운대까지 올라가는 1단계 코스로 급변경! 지난주에는 그다지 힘들거나 더운 게 없어서 '이젠 완전 적응했나보다~'했는데 이번주는 지난주에 비해 날이 좀 풀려서인지 좀 더웠다...(하긴 반팔 옷 입고 온 사람들도 여럿 눈에 띄었으니...;) 이번엔 잊지않고 챙겨간 젓가락으로 컵라면을 '집어먹으며' 따사로운 늦가을의 햇살과 부드럽게 스치는 바람을 맞으며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까지 즐겼다는~(적어도 이 순간만큼은 행복하였네라...^^;) 그리고는, 반찬도 없는데 저녁엔 뭘 먹나?를 고민하며 책을 몇 장 읽고 있는데 '대동문에 도착했다'는 매형의 전화에 슬슬 내려가기 시작, 용암문에서 매형을 만나 바로 도선사 방향으로 내려갔는데, 과연 위문에서 내려가는 것보다 빠르긴 빠르군~(그 바람에 도선사를 처음 구경하기도...) 등산코스 끝나는 지점에서 매형이 술 한 잔 하자길래 주점에서 '대포'를 뻥! 뻥! 쏴 대며 '토종닭백숙'을 먹었는데 오~ 제법/상당히/무진장! 비싼 가격이었으나 가격대비 성능우수! 덕분에 저녁 한끼 자알 해결됐다는~(뭐 이렇게 사는거지...^^;) ![]() ![]() ![]() ![]() ![]() ![]() 매번 지나다니면서 이제서야 처음 봤다!! 덧, 북한산 등산기 No.01 : 등산을 시작하다 북한산 등산기 No.02 : 백운대에 오르다 북한산 등산기 No.03 : 북한산은 만원이다 북한산 등산기 No.04 : 이정표를 따라가다 북한산 등산기 No.05 : 가던 길을 돌아오다 북한산 등산기 No.06 : 조카와 등산하다 북한산 등산기 No.07 : 북한산에 낙엽지다 북한산 등산기 No.08 : 청바지가 찢어지다 북한산 등산기 No.09 : 보온병을 준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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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라면 듀나 선생님?!
by DOSKHARAAS at 12/18 설마하니 내일 아침의 추위를..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17 아 더 추워졌어요 ㄷㄷㄷ by 금숲 at 12/17 백두산을 백번 올랐으면 더 ..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16 북한산을 무려 100회나!? by 코토네 at 12/15 와, 얼마전 신촌일대 '11번째..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15 후후, 모든 길은 로마로! ..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15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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