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테고리
메모장
![]() 어제 역시 북한산에 다녀왔다. 그동안 점심대용으로 준비했던 김밥을 누나네서 가져 온 꽃송편으로 대체하고 간식용 호박고구마를 몇 개 집어넣고는 북한으로 출발~ 때가 때인지라 여느 때보다도 등산객이 많겠거니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입구에서부터 표를 사기위해 줄을 설 줄이야...(하지만 이정도는 잠시후 정상에서 벌어질 일의 예고편에 불과했다!...) ![]() 알고보니 청수장 쪽으로 가면 나오는 '정릉매표소'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저 다리가 나오고 조금 더 뒤로 하나가 또 있다 (하긴 헬기촬영도 아니고 장비들고 직접 걸어 올라가야 하는데 기자도 높이 올라가기는 힘들었겠지...). ![]() 지난 번엔 그냥 바위로 보였는데 이번엔 주먹만한 스테이크가 들어있는 거대햄버거로 보였다... 음, 햄버거 먹어 본지도 오래됐네...(앗, 별안간 <타우제로>의 악몽이...-_-;) ![]() 대성문을 지나 > 보국문도 지나 > 대동문에서 잠시 쉴까하다가 예상대로 자리가 없어 할수없이 못 쉬어도 고!를 외치며 ing~ 대동문에서 백운대 방향으로 산성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정자같은 것이 나타나는데... ![]() 저번주에는 올라가기 바빠 그냥 지나쳤더니 자기만 사진 안 찍어준다고 섭섭해 하길래 두 방, 찰칵찰칵! (섭섭한지 어떻게 아냐고? 아 글쎄, 등 돌리고 울고 있더라니깐!...^^) ![]() 나중에(아주아주 나중에...) 마당넓~은 집 사면 한 쪽에 저런 통나무길을 쫘~악 깔고파라... ![]() 저번주만해도 이제 막 단풍이 드는 것 같았는데 비가 너무 안 와서인지 군데군데 눈에 띄는 단풍이 별로 안 예쁘다는... ![]() ![]() 이미 위문에서부터 올라가는 사람들과 내려오는 사람들로 인해 병목현상이 생겼으나 그래도 5분정도의 간격을 두면서 한 무리가 올라가면 그다음에 한 무리가 내려오고하는 식으로 교대로 하다보니 그나마 소통이 이루어지는가 싶었었는데... 정상에 올라 태극기 한 번 찍고! 바로 밑 넓은바위에 앉아 송편과 음료수를 먹고 마시며 경치 한 번 감상해주고 가져간 책 몇 쪽 읽으며 신선놀음 하다가 때가 된듯해 내려가려고보니 '어머낫, 이게 웬일이니~' 점심먹고 서울시내 사람들이 다 올라왔는지 태극기가 있는 정상에서부터 내려갈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것이 아닌가!... 심지어는 정상에 사람들이 꽉 차서 바로 밑에 내려가기위한 또 다른 줄이 하나 생겼는데 계속 막히다보니 줄 서 있는 사람들 사이로 아예 대놓고 새치기하는 인간들이 가족단위로 나타나기 시작했고 급기야 여기저기에서 티격태격 말싸움이 있었는데(행여라도 주먹질했으면 몇 명 죽었지...-_-;;) 간만에 아이들 데리고 산에 올라온 가족들도 많을텐데 참으로 보기 안 좋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었다... 아무튼 백운대 정상에서 위문까지 내려가는데 무려 58분이나 걸렸으니 말 다했지 뭐... ![]() 숲속에 위치한 경찰구조대 막사. 가끔 헬기도 뜨고하던데 헬기는 어디에 숨어있을까?...(우물같은 것이 하나있던데 그 속에서?...^^;) 덧, 북한산 등산기 No.01 : 등산을 시작하다 북한산 등산기 No.02 : 백운대에 오르다
최근 등록된 덧글
이영수라면 듀나 선생님?!
by DOSKHARAAS at 12/18 설마하니 내일 아침의 추위를..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17 아 더 추워졌어요 ㄷㄷㄷ by 금숲 at 12/17 백두산을 백번 올랐으면 더 ..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16 북한산을 무려 100회나!? by 코토네 at 12/15 와, 얼마전 신촌일대 '11번째..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15 후후, 모든 길은 로마로! ..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15 최근 등록된 트랙백
이전블로그
이글루 파인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