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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 난, 나 스스로한테 운이 따른다고 생각했다. 뭐 세상 살아가면서 운이 따르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닐터, 하다못해(?) 희귀본을 남들보다 쉽게(...) 구하는 것도 운이라면 운~ 그런데... 그나마도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운'조차도 따르지 않는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달았다. 기초체력 테스트 탈락이라...-_- 하루종일 반성했다. 충분한 준비기간이 있었음에도 달리기 연습 한 번 안하는 등 테스트에 대한 대비를 전혀 안 했던 것에 대해... 대체 뭘 믿고 '기초체력 테스트 정도야~'하고 자신했던 걸까?(말 그대로 기초체력 테스트니까 자다가도 깨워서 '지금 한 번 뛰어봐라'하면 바로 뛸 수 있으리란 생각만 했다는...;;) 저녁엔 축하해주러 만났다가 기초체력 테스트 탈락 얘기에 오히려 친구들이 나보다 더 믿지 못하겠다면서 무슨 착오가 생긴거 아니냐며 야단법석에 테스트 당일날 새벽까지 같이 술마신 친구녀석은 자기때문 아니냐며 미안해 할 정도...(술이야 내가 좋아서 마신건데 뭐...;)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아무튼 합격하신 분들, 축하하오!... 덧, 이렇듯 허무하게 기회가 날아가다니... 사실 지금도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다른 것도 아닌 기초체력 미달이라...(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꼴이지만 이제 주말마다 등산이라도 해야겠다는...;) 덧덧, 그래, 80문항짜리 영어시험에서 망신당하느니 일찍 탈락한 것이 차라리 잘된 일일지도...(그걸 말이라고, 에잉~) 덧덧덧, 이제 별수없이 200억을 벌어야겠군...(선외활동까지 체험하려면 350억이라는데 뭘 해서 그 돈을 번담?...-_-;) 덧덧덧덧, 자, 지금이야말로 따뜻한 위로의 한 마디 또는 냉정한 조롱의 한 마디가 필요한 타이밍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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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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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7:06 신청 안해도 되...죠? by 금숲 at 12/09 흐으음... (쩝쩝)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09 http://booksfear.com/292 by 음 at 12/07 앗, 감사합니다! 시간내서..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04 2, 4째주 토요일은 낮에는 ..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04 타입문넷에 출처표기하고 .. by 환상진혼 at 12/04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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