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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_커트 보네거트_Kurt Vonnegut Jr. 번역자_ 이민희 출판사_ 대경출판사 발행일_ 1984년 1월 25일 가격_ 3,000원 '나무에서 떨어진 원숭이랑 방앗간을 지나친 참새는 용서받을 수 있으나, 헌책방 보기를 돌같이 하는 순례자는 용서할 수 없다'는 말을 누가언제어디서왜 했는지는 도대체가/도저히/도무지/도라지(...) 알 길이 없으나 절판신과 품절성령을 영접하고자 그제부터 어제까지 성지를 순례하고 다니던 이들이라면 이미 크게 공감하고 있는 말일터(공감한다고 햇!), 예전에 KTX시승행사 때 대전에 갔다가 시간부족으로 헌책방을 한군데 밖에 들르지 못하고 돌아와야했던 용서받을 수 없는 기억이 아직도 책꽂이 한 켠 구석에 꽂혀있기에 이번에 '우주'견학을 위해 대전에 가는 김에 꼭 대전역 근처의 헌책방을 제대로 한바퀴 둘러보리라! 다짐했는데... 역근처의 이상한(;;) 골목에서부터 시장쪽까지해서 나름대로 크~게 한바퀴 돌았음에도 헌책방이라고는 달랑 한 군데뿐...(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언제나 수운례~ㅠ_ㅜ;) 하지만, 희귀천사는 나를 버리지 않았는지 비록 크게 가치가 있는 책은 아니나(...) 희귀하기로는 '있는 줄도 몰라서 아무도 관심이 없을만큼' 희귀한 이 책을 뚝!하니 내 앞에 떨어뜨렸으니 바로 '보네거트'의 대표적 해적판, <야망의 여재벌>!! 가끔 이 책을 구한다느니 가지고 있다느니 하는 얘기를 들을 때면 그저 '이 양반들이 농담하는구나~'했는데(^^;) 실제로 존재하는 책이었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고 워낙 오래되고 낡은 책이라 헌책방에도 없을만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차라리 길거리 좌판에서 구하는 것이 더 빠르고 쉽지 않았을까?할 정도...(음, 어디선가 본듯도 해...-_-) 덧, 이 작품은 '웅진출판' 및 '세광공사'에서 원제 그대로 <제일버드>로 출간!(못찾겠다 꾀꼬리를 외쳤더니 제일'버드'가?...) 덧덧, 보네거트의 작품은 국내에 소개될 때마다 제목이 바뀌는 것으로 '약간' 유명한데 <야망의 여재벌>과 함께 또다른 여재벌이 등장하는 <죄수와 여재벌>은 어떤 책일까? 궁금해, 궁금해... 덧덧덧, 이 책 말고도 구입한 책이 있는데 중복되는 책인지라 언제(?) 한 번 판을 벌일까?...하고 생각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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