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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_아이작 아시모프_Isaac Asimov, 로버트 실버버그_Robert Silverberg 번역자_ 박상준, 이영 출판사_ 좋은벗 발행일_ 2000년 5월 10일 가격_ 8,000원 1994년 '동아출판사'에서 출간했던 <양자인간_The Positronic Man>의 재간본. 이 책은 처음부터 영화 [바이센테니얼 맨]의 후광을 톡톡히 입으려고 작정 했음을 표지의 작품홍보 문구에서부터 알리고 있는데 '영화를 봤더라도 꼭 읽어야 할 소설, 영화가 2배 더 재미 있어지는 소설!' 또는 '영화가 표현하지 못한 99%'라는 홍보 문구가 바로 그것(뭐 영화를 봤더라도 꼭 읽어야 할 소설임에 틀림없고 심지어 영화를 안/못 봤더라도 꼭 읽어야 할 소설임에도 틀림없지만 이 책을 읽었다고해서 영화가 2배 더 재미 있어질지 여부라든가 과연 영화가 원작의 1%밖에 표현하지 못했는가?하는 점은 각자 판단의 몫!...;;). 홍보문구뿐 아니라 제목도 영화의 후광을 노렸으니 이 작품의 원작이 되는 중편의 제목은 덧, 편집부의 글을 보면 '박상준씨는 소개와 1차번역에, 이영씨는 2차 번역에 매진해 우리 말에 걸맞은 문장을 만들기 위해...'운운하는데 혹시 영화가 개봉하니까 급하게 출간해내기 위해 <양자인간>의 번역본을 이영씨가 다듬고는(우리 말에 걸맞은 문장으로?...) 박상준씨의 허락을 얻어 공동 번역자로 나란히 이름을 올린 것은 아닌가 하는 터무니없는 의심을 해 본다...^^;; 덧덧, 역시 편집부의 글에 '주제넘게 당부한다면 대충대충 읽기보다는 정독을 했으면 한다'고 나와 있는데 이미 <양자인간>을 읽은 독자들이 이 책은 대충대충 읽을까봐 하는 얘기인지, 아니면 처음 이 작품을 접하는 모든 독자들한테 하는 당부인지 어리둥절한데 후자의 경우라면 그야말로 주제넘는 소리가 아닐수 없다. 뭐 다들 알아서 정독하지 않나?...;; 덧덧덧, 영화를 빗댄 작품 홍보는 표지보다는 별도의 띠지를 만들어서 했어야 하지 않았나?...하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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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라면 듀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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