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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_아서 C. 클라크_Arthur Charles Clarke 번역자_ 박상준 출판사_ 현대정보문화사_과학소설선 발행일_ 1991년 11월 20일 가격_ 4,000원 「내가 신들한테로 향하는 계단을 올랐던 나라, 스리랑카에 바친다 - 아서 찰스 클라크」 아아, <라마와의 랑데뷰>! 말이 필요없는 작가의, 말이 필요없는 작품!(그럼 말하지 맛!...-_-;) 가장 아끼는 클라크의 작품이자, 가장 아끼는 SF인 동시에, 소장하고 있는 모~든 책을 통틀어서도 '가장 아끼는 책'이다(라고 하면서 슬쩍 다른 책들의 눈치를 살핀다... 헉, 다들 나만 봐~;;). 진정한 성인으로 거듭난 그 날 이후('그 날(?)' 말고 '그 날(!)'~) 본격적으로 SF를 읽고 모으는 계기가 된 작품으로 읽다보면 어느 순간 가슴이 펑!하고 터져버릴 것만 같은 충격과 재미와 기쁨, 감동을 준 책이기도 하다(물론 <2001:스페이스 오디세이>를 비롯한 몇몇 작품에서도 가슴이 펑! 펑! 펑! 하고 터지는 경험을... 그래서 지금은 '아파, 마이 아파'...;) 우주보다 더 광대한 것은 아닐까 생각되는 미지의 원통, '라마'를 배경으로 우주와 인류의 근원을 탐구하는(단지 뻐꾸기만 날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체험'하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만드는 사실적 묘사로... 아,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터지려 한다... ㅍ...) 이런 작품을 읽고나면, 적어도 며칠간은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더 아름답게 보이거나, 더 추악하게 보이거나... 그 모호한 결말이 더 맘에 드는 작품으로 노튼과 머서가 라마로 향하는 문을 여는 순간, 호기심에 따라 들어간 독자는 여지없이 클라크의 세계로 빠져들고 만다...(그뒤 영영 못 헤어나오고 있는 사람을 적어도 한 명 알고 있음) 덧, 이 책을 읽은 뒤로 정말 이런 일이 생기지 않을까? 궁금해하며 은근히 기대해 왔는데 뭐 우주여행을 경품으로 타는 세상이 됐으니 이런 일도 없으란 법은 없지... 덧덧, 휴고상과 네뷸러상, 존 캠벨 기념상, 그리고 쥬피터 상까지 모두 수상한 전무후무(아직도?)한 작품이라는 얘기는 너무 많이 알려진 얘기이기에 빼놓으면 실례가 될까봐 다시 한 번 더 상기시키며... 덧덧덧, '아시모프'의 여섯 권짜리 <로봇>이나 무려 아홉 권짜리 <파운데이션>은 재간하면서도 왜 한 권 짜리 이 책은 여지껏 재간하지 않는지가 정말로 궁금한 현대정보문화사. 늦어도 작년 10월경엔 출간될 거라던 <우주 3부작>이 아직도 '희소식 예정'중인데 올 해는 나오겠지?...-_- 덧덧덧덧, 원서. 덧덧덧덧덧, 이 책은 '박상준'씨가 번역한 '최초의 장편SF'란다!~ 덧덧덧덧덧덧, '고려원미디어'판. '옹기장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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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라면 듀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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