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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_필립 K. 딕_Philip Kindred Dick 번역자_ 어윤금, 김소연 출판사_ 집사재_필립 K. 딕의 SF걸작선 No. 03 발행일_ 2004년 1월 30일 가격_ 9,000원 01. <전기 개미> 02. <전쟁 놀이> 03. <지도자에 대한 믿음> 04. <수정구슬의 비밀> 05. <피리 부는 사람들> 06. <최후의 수비대> 07. <식민지> 08. <사기꾼 로봇_Imposter> 우선 이 글은 다음 작품인 <페이첵>을 읽은 뒤 되돌아와서 읽기를 권장함~ <페이첵>글에서도 얘기했듯이 4권을 먼저 출간한 뒤 (아마도 의무감때문에?) 바로 이어서 출간한 단편집으로 표지만 봐도 얼마나 급조했는지를 알 수가 있고(표지가 이게 뭐니? 이게!...) <죽은 자가 무슨 말을>에서 예고되었던 몇몇 작품은 수정/변경되었다. 비록 영화개봉이라는 분위기에 편승해 필립 딕의 작품들이 무더기로 출간되고는 있(었)으나 이는 지극히 바람직한 현상으로 단편이라면(특히 SF의 경우라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재미있게 읽어주는 것을 미덕으로 생각해 왔건만 시리즈 1권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읽은이래 후속편이 나오면 나올수록 점점 기대에 못 미친다...싶은 생각이 드는 것은 한 번에 너무많은 작품들이 소개되어서일까? 넘치는 단편에 배가 불러서? 분명 아이디어도 좋고 내용도 굉장히 재미있는 작품이 있는가하면 아무런 느낌도 없고 다소 실망스러운 것이 그야말로 분위기 확 깰만큼 큰 차이가 느껴지는 작품도 있었는데, 재미있으면 작가탓, 재미없으면 번역탓...으로 보일만한 필립 딕 작품의 이런 현상/경향에 대해 평민사에서 출간된 {...그의 작품을 논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뛰어난 솜씨를 보인 몇 권의 작품과, 그만 못한 더 많은 작품이 확연하게 구별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의 모든 작품에는 꽤 흥미를 자아내는 착상과 장면과 구절들이 담겨 있다. 그러나 문학적인 탁월성을 보여주는 험잡을 데 없이 완벽에 이른 것은 한 작품도 없다. 또 그가 걸어온 과정도 상승과 하락, 성장과 쇠퇴라는 확연한 패턴으로 구별할 수 없다. 훌륭한 작품과 서투른 작품이 그의 전 작품에 고루 흩어져 있다. 심지어 동일한 작품 내에서도 훌륭한 에피소드와 서투른 에피소드가 뒤섞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의 장점은 전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특이한 통찰력과 가장 상례를 벗어난 사건도 일상적인 일에 불과한듯이 그려내는 명쾌하고 힘찬 산문에 있다. 딕을 읽는 방법은 그의 전 작품을 초기부터 최신의 노작에 이르기까지 전부 읽어서, 어떤 테마를 다루는 그의 능력이 성숙하고 꽃을 피우고 있는지 지켜보는 것이다...} 타이틀작품인 <사기꾼 로봇>은 게리 시니즈 주연의 영화 [임포스터]의 원작으로 단편을 원작으로 하고 있음에도 감독의 상상력이 부족해서인지 -단편을 원작으로 하고 있지만 2시간동안 긴장감(느슨해질만하면 한두 명씩 죽어 나가는!)을 놓치지않고 있는 [토탈 리콜_Total Recall]을 보라!- 반전을 위해 2시간을 질질 끌고 갔다는 인상을 떨칠 수가 없지만 뭐 애시당초 별 기대를 안해서인지 그럭저럭 볼 만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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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SKHARAAS at 12/29 그러고 보니 그렇군요 ;) by DOSKHARAAS at 12/29 몇 년 전까지만해도 TV에서..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29 저 때만해도 속편이 나올 줄..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29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지요.. by DOSKHARAAS at 12/29 그게 막내 로봇이 처음에 태.. by 다복솔군 at 12/28 Prentice님/ 원제는 [Batte.. by 스페이스오딧세이 at 12/28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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