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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_리처드 매드슨_Richard Matheson 번역자_ 조영학 출판사_ 황금가지_밀리언셀러 클럽 No.18 발행일_ 2005년 6월 15일 가격_ 11,000원 01. <나는 전설이다_I am Legend> 1954. 02. <던지기 놀이> 03. <아내의 장례식> 04. <죽음의 사냥꾼> 05. <마녀의 전쟁> 06. <루피 댄스> 07. <엄마의 방> 08. <매드 하우스> 09. <장례식> 10. <어둠의 주술> 11. <전화벨 소리>......원서 제목 좀 달아놓지...-_-; 르 귄할멈의 헤인시리즈가 나왔다기에 사러 갔다가 아직 안 나왔다기에 (속으로만)투덜투덜거리며 그냥 나오다가 가만, 빈손으로 돌아가면 시간낭비에 차비낭비...라는 생각에 아무거나(?) 한 권이라도 구입해 돈낭비라도 하자!...하는 생각에 다시 들어가 고르고고르고고르고고른 끝에 구입한 책. 일단 제목이 너무 멋있다. <나는 전설이다>. 끼야악~...; 띠지에 있는 스티븐 킹의 한 마디도 강한 구매욕구를 불러 일으켰다. “나는 이 작품을 읽고 소설가가 되었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흡혈귀 소설”이라는 듀나의 한 마디는 ‘억, 나만 몰랐네...’하는 자책감이 들게 만들었다(이 작품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흡혈귀 소설이라는 것을 내가 여태까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은 듀나도 모르고 있을걸...;;). 핵전쟁 후 폐허로 변한 지구, 온 세상에 흡혈귀들이 득시글거리는 가운데 홀로 ‘사람’으로 존재하면서도 핵전쟁 이전의 평온했던 삶을 살아가고자하는 주인공의 끔찍한 일상 -낮에는 시체마다 말뚝박고, 밤에는 깨어난 시체들과 사투를 벌이는 일이 반복되는- 을 다룬 작품. 잘 나가는 공포소설이 다 그렇듯 매드슨의 많은 작품들이 방송/영화화 되었는데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콘스탄틴]을 만든 ‘프란시스 로렌스’감독에 의해 영화화될 이 작품은 이미 두 번이나 제작되었다고 한다. 1964년의 [지구 최후의 사나이], 1971년의 [오메가 맨]. 하지만 두 편 모두 저자는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하니 ‘마음에 들 때까지!’를 외치는 아무개홈쇼핑 정신이 헐리우드에까지 전파를?...(수 많은 작품들중 아마도 마음에 들어했을 작품으로는, 단 한 번의 앞지르기로 거대한 트럭한테 쫓기며 생명의 위협을 받는 세일즈맨의 공포를 그린 스릴러영화 [결투]정도가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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